종교교육 제도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해 ''종교자유와 인권''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 주최로 7월 4일 오후 4시 만해NGO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박희택 위덕대 교수의 사회로 박태원 울산대 교수와 이찬수 강남대 교수, 윤남진 NGO리서치 부소장이 발제하고 토론자가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태원 교수는 ''만해의 열린실천-그 불교사상적 연원''을, 이찬수 교수는 ''종교다원주의 시각에서 본 학내 종교자유''를 발제한다. 이어 윤남진 부소장의 ''서울시 종교재단 사립 중고교 종교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한 발제가 진행된다.
이날 토론자로는 성태용 건국대 교수, 김은규 성공회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