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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 7월의 환우에 윤종오씨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간경화에 합병증까지 겹쳐
한 가정의 가장이 간경화로 고통받고 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7월의 환우로 선정된 윤종오(47) 씨는 지난 2004년 간경화 진단을 받은 이후 15차례 이상 입ㆍ퇴원을 반복했으나 상태가 나아지기는 커녕 복수, 황달, 부종 등의 합병증으로 더욱더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달의 환우로 선정된 윤종오씨


간기능 저하에 의한 혈소판 감소로 자연출혈이 잦고, 하지부위에 혈종이 있어 수혈도 지속적으로 받아야 한다. 간이식을 받으면 이 모든 고통이 사라지지만 환자에게 간을 이식할 대상자를 찾기 어려울 뿐 아니라 비용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윤씨의 경우 지속적이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만 있으면 합병증을 치료하고 쾌유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서 주변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윤씨의 친지들은 모두 간경화, 간암 등 간 질환으로 사망해서 친지들의 도움을 바랄 수도 없다. 병석에 누워있는 윤 씨를 대신해 윤씨의 부인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대상 자활후견기관에서 제빵 기술을 익혀 월 60만 원을 벌고 있다. 전문대에 재학 중인 윤씨의 첫째 딸은 스스로 등록금을 마련해 공부 중이고 중학교 3학년인 아들은 등록금을 면제받고 어렵게 학교를 다니고 있다. 이들 가족이 다시 예전처럼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는 불자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농협 053-01-243778(예금주: 생명나눔)
이은비 기자 | renvy@buddhapia.com
2006-06-28 오후 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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