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어린이 포교에 전념해온 이성훈씨.

불교계 최초의 청소년 지도사이며 20여년간 어린이 포교에 헌신해온 불교레크리에이션포교회 연구위원인 이성훈씨가 현재 급성 골수성백혈병으로 입원, 불자들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항암치료중인 이성훈 위원은 현재 1차 치료중 폐출혈이 생겨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다.

부인인 이미애씨는 “앞으로 3차례의 항암치료를 더 해야 하는데 출혈이 많아 헌혈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생활이 넉넉지 못해 병원비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한다.

이성훈씨는 최근 고려대 대학원 사회체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불교청소년 포교에 관한 주제로 박사논문을 준비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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