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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월정사로 올 수 있을까
월정사ㆍ서울대 환수위 관계자 27일 비공개 회동


7월 중순께 도쿄대로부터 반환돼는 조선왕조실록 사고본 47책에 대한 소장여부를 놓고 조선왕조실록환수위원회(공동대표 정념ㆍ철안)와 서울대실록환수위원회(위원장 이태수)가 6월 27일 여의도 세종클럽에서 비공개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선왕조실록환수위원회 대표 정념 스님,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 문화재청 유홍준 청장, 서울대실록환수위원회 이태수 위원장, 조선왕조실록환수위원회 간사 혜문 스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의 주된 안건은 △실록환수운동 과정에서 양측 환수위가 행한 역할의 양ㆍ질적 평가 △실록 소장에 있어서 월정사의 권리 능력 인정 여부 등 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월정사(주지 정념)는 실록 환수를 기념해 7월 14일경 고불식을 봉행할 예정이다.
노병철 기자 | sasiman@buddhapia.com
2006-06-27 오후 5:27:00
 
한마디
좀 더, 아니 아주 많이 더 강력하게 월정사행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면 각 사찰이나 시내 중심지에서 서명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겠지요!!!!!!!
(2006-06-27 오후 11: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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