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종교인평화회의(대표 정각)는 6월 23일 UN 기념공원 추모관에서 ‘6.25 56주년 기념 호국영령 합동 위령제''를 봉행했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전몰군경의 영혼을 위로하는 추모행사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기독교, 불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 민족종교협의회 등의 종교지도자와 일반 신도가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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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종교인들이 다함께 UN 기념 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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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헌화로 이어진 행사에서 정각 스님은 추모의 말씀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된 많은 분들의 넋을 기리는 일은 종교나 이념을 넘어 함께 마음을 모아야 하는 일”이라며 “부산종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앞서 가신 분들의 뜻을 잇고 나라의 안녕과 평화를 위한 기원의 마음을 모아 나가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독교 방영식 목사, 유교의 박문상 공동대표, 원불교 최신길 공동대표, 천도교 박호권 교구장 등 종단별 추도사와 추모의 시 낭송, 추모의 춤, 추모의 노래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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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인들이 묘지앞에 꽃 한송이를 바치며 넋을 기리고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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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부 위령제를 마친 후 다함께 UN 기념 묘지를 합동 참배하며 6.25 전쟁에서 희생된 세계 각국의 영령앞에 한송이 꽃을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