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인천 황룡사(주지 무원)는 6월 30일 인천 서구 심곡동 제스트 플라자 7층 피카소에서 자유와 희망을 찾아 온 새터민(탈북자)들의 정착지원을 위한 ‘성금마련 일일찻집’을 개최한다. 이번 일일찻집은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열린다.
행사를 주최한 무원 스님은 “새터민들은 정부에서 주는 정착금만으로는 자본주의 사회인 남한에서 생활하기가 녹록지 않다”며 “천태종은 앞으로도 새터민들의 정착지원을 위해 자선 행사를 많이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032)567-2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