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법 스님의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자격 문제를 제기해온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원장 김희욱)가 이번에는 현법 스님의 사찰인 영각사와 납골당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교단자정센터는 6월 21일 오전 11시 만해NGO교육센터에서 현법스님의 종회의원 자격문제와 영각사 납골당 건립관련 문제점에 대한 기자회견을 연다.
강성식 교단자정센터 정책실장은 "현법 스님이 주지로 있는 영각사와 영각사 납골당 건립과 관련한 제보를 받았고, 그간 이에 대한 조사를 해 왔다"며 "조사된 내용을 토대로 영각사 납골당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응 및 입장을 기자회견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