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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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박지성 선수, 한국 16강행 '물꼬'
후반36분 동점골…프랑스전 무승부 이끌어
올초 현대불교신문에 보내온 박지성 선수의 글.


불자 박지성 선수가 해냈다.

6월 19일 새벽 4시 시작된 2006 독일월드컵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에서 후반 36분 박지성의 오른발 슛이 프랑스의 골문을 가르며 1:1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올해 신년인사로, 영국에서 현대불교신문 독자들에게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사인과 함께 보내기도 했던 박지성 선수가 결국 중요한 시점에서 동점골을 쏜 것.

박 선수는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를 연출해 낸 후 "만족스러운 경기 운영은 아니었지만 승점을 보탤 수 있는 귀중한 골을 넣을 수 있어서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성 선수의 부모는 아들의 월드컵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독일로 출국할 때까지 수원 용주사에서 아들의 승리를 부처님 전에 기도해온 독실한 불자다.


강지연 기자 | jygang@buddhapia.com
2006-06-19 오전 10:47:00
 
한마디
지성~~이면 감천~이다.......
(2006-06-19 오후 5:57:06)
37
장하도다 그이름 박지성!!! 부처님 결승할수 있도록 지성이 도와주세요...
(2006-06-19 오후 2:00:26)
39
장하다. 그 겸손함도 역시 불자 답다. 제발, 주변의 유혹에 끌려 누구처럼 개종하지 말고 굳굳하게 불자의 길을 걸으시라. '의법불의인"이라,혹 실망스러운 일이 있어도 참 된 불자는 동요하지않느니...,
(2006-06-19 오전 11: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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