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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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ㆍ골…스님ㆍ신도 함께 승리의 감격 나눠
조계사 봉은사에 월드컵 응원 함성 울려 퍼져
"대~한민국, 대~한민국"

13일 밤 토고전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서울 조계사와 봉은사는 ‘대~한민국’을 외치는 함성으로 가득했다.

승리의 함성을 지르는 봉은사의 불자와 스님들


독일월드컵 한국 대 토고전 응원전이 펼쳐진 조계사에서는 주지 원담 스님을 비롯한 사중 스님 13명과 신도 및 시민 등 500여명이 대형 스크린으로 중계를 지켜 보며 한국팀을 응원했다.

꼭지점 댄스를 추며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봉은사 신도들


저녁 9시 풍물놀이로 시작된 조계사 응원전은 안정환의 역전골이 터지자 절정에 달했다. 동점골과 역전골이 터질 때 스님과 신도들은 얼싸안으며 감격을 누렸다.

이날 조계사에는 12×6m 크기의 대형스크린이 설치돼 응원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승리의 결승골이 터지자 열광하는 봉은사의 스님과 신도들


또 강남 봉은사(주지 원혜)에서도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함성이 보우당에 메아리쳤다. 봉은사에서는 오후 9시 부터 사물놀이로 한층 흥이 오른 ''응원단''은 대웅전 앞에서 간단한 촛불기원 의식을 갖고 탑돌이를 마친 후 보우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독일 월드컵을 응원하는 조계사 모습


사부대중 500여 명은 보우당으로 옮겨 꼭지점 댄스를 시작으로 응원전을 펼치고,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위해 "대~한민국, 대~한민국" 외치며 응원의 목소리를 힘차게 외쳤다.

고영배 기자 | godory700@hanmail.net |
2006-06-14 오전 10:26:00
 
한마디
저도 우바이예요. ㅎㅎㅎㅎ
(2006-06-19 오후 2:11:48)
77
스님도 아니고 여신도인데 어째 그래 부정적으로만 보시나여? 신도들이 스님들을 조금이라도 더 배려해 주어야 되는거 아닌가여? 이젠 안녕 안녕~~~~~~~~~~~~~~~~~
(2006-06-19 오후 1:43:04)
73
우바이인데요. 왜 절에서 사나요? 돈벌고 쓰고 기도하고 바쁘네요
(2006-06-19 오전 10:33:12)
65
절에서만 편하게 사세여. 산에서만 편하게 사세여. 세상만사 아무것도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편하게 사세여.제가 항복입니다요.~~~~~~~
(2006-06-19 오전 7:43:46)
75
시대에 발맞춰 인구감소가 국가적 인류적 문제인데 인구양산에 기여합시다. 시대에 발맞춰 파업도 하고 노조도 만듭시다.
(2006-06-19 오전 1:26:06)
71
시대에 발맞춰 모두 대처화합시다. 시대에 발맞춰 영화관에 들락거리면서 포교합시다. 시대에 발맞춰 사찰을 현대적으로 지읍시다. 시대에 발맞춰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먹읍시다. 시대에 발맞춰 복색을 간단히 해서 양복도 입고, 티도 입고 모자도 씁시닼ㅋㅋㅋㅋ
(2006-06-19 오전 1:24:57)
78
스님은 축구하면 안되나요? 스님은 영화보면 안되나요? 스님은 거룩한 모습으로 무게만 지켜야하나요? 이제는 좀 고쳐야죠.시대에 발 맞춰 모든걸 배워야죠.그래야 포교를 하죠. 맞지예?
(2006-06-18 오후 12:26:05)
75
흐미 비판하면 부정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라는 걸 강조하는 분들...비판할건 비판해야죰. 그래야 댓글도 쓰고 댓글수도 늘어나져. 글면 저 사진들 보면서 거룩한 삼보에 귀의하고 찬탄할 일로 눈높이를 대중 수준에 맞추는 고승들이라고 하나요? 물론 그냥 지나가면 되지만 그냥 한마디 해본것이예욤.
(2006-06-18 오후 12:00:18)
78
모든일에 불만이 많이 쌓여있구나? 그러면 이런 곳에서라도 풀어버려. 그러면 시원해질거야.나도 어떤게 잘하는건지 오락 가락해. 하지만 모든걸 좋게 생각하고, 모든걸 예쁘게 보고싶어.
(2006-06-18 오전 10:29:37)
75
삭발자들 좋아보이나염?
(2006-06-18 오전 10:06:58)
73
사람의 심리란 묘해서 빨간티입고 함께 소리지르고 그러면 그 당시에는 함께 웃지만 뒤에서 비웃을수도 있음.
(2006-06-18 오전 10:05:46)
71
승려들이 축구보면서 스트레스 푼다니 웃긴다. 그렇게 해서 풀릴 스트레스를 가진 승려라면 스님의 자격이 있을까?화합하면서 포교라..술집이나 극장가 드나들면서 포교하고 라이브카페 다니면서 포교하고 드라이브하면서 포교하시구랴. 그렇게 한 포교가 진정 포교일까? 빨간티입고 축구보면서 열내는 승려를 보면서 불자가 될 사람이 있을까? 그저 신도들에게 아양떨고 비위맞춰 보려는 심사
(2006-06-18 오전 10:04:07)
68
모든걸 참기만하고 억누르기만 한다면 마음의 병만 깊어질것같애 . 스트레스도 적당히 풀어야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을해 . 혼자만의 해탈도 너무 중요하지. 그렇지만 대중들 속에서 흔들리지않고 , 잘 화합하면서 포교 하는것도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을해.
(2006-06-18 오전 7:38:36)
78
모든걸 참기만하고 억누르기만 한다면 마음의 병만 깊어질것같애 . 스트레스도 적당히 풀어야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을해 . 혼자만의 해탈도 너무 중요하지. 그렇지만 대중들 속에서 흔들리지않고 , 잘 화합하면서 포교 하는것도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을해.
(2006-06-18 오전 7:38:36)
79
좋은게 뭣인데? 시대에 편승해서 이래도 흥 저래도 흥 해보라는거지. 붉은악마에 대한 비판도 많다는 걸 모르나. 냄비근성 민족성에 정작 중요한 것을 잊고 주류언론과 대중문화에 놀아나는 민중들을 자제시킬 생각은 하지 못하고,,
(2006-06-18 오전 12:44:42)
68
누가 나이트 가라나? 누가 술집 가라나? 누가 장가 가라나? 좋은것만 따라 가라는거지. 좋은건 다 해보라는거지.좋은건 다 배우라는거지.
(2006-06-17 오후 11:55:50)
69
추해보인다.
(2006-06-17 오후 4:59:44)
77
저것이 보기 좋다는 분들 이해가 안간다. 스님들도 시대에 맞춰서 나이트 가고, 술집가고, 인터넷하고, 스키장 가고, 각종 운동경기장 찾아다니고, 그럴려면 뭣하러 스님한대. 시대에 맞춰서 불륜에 장가에 그렇게 하지
(2006-06-17 오후 4:58:58)
75
너무 보기 좋네요. 스님들도 시대에 맞게 사셔야죠. 시대에 맞게 계율도 고쳐야 하고 ,젊은 인재들도 많이 찾아내야하고, 포교도 많이 해야하고,,,,,,,,,,,,,,,,,,,,,,,,,,,,
(2006-06-14 오후 8:17:17)
76
봉은사 사진과 기사가 맞지 않네요. 고영배기자님! 어서 고쳐 주세요. 조계사는 조계사대로.....아셨죠?
(2006-06-14 오후 4:10:45)
76
일 터인데, 불교도가 애국심의 경계에 갖혀서야 될까.
(2006-06-14 오전 11:41:14)
77
캄보디아에서는 월드컵 경기를 보고 흥분하면 파계로 산문출송이라는데..
(2006-06-14 오전 11:22:16)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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