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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듯 이날 기원법회에는 불자 25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원혜 스님의 축원과 인사말, 기념품 증정 등이 이어진 뒤 마지막에는 불자대표팀 가족이 승리를 기원하는 발원연등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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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법회에 참석한 김용대 선수 아버지 김호두 씨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주지 스님과 신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 2002년 월드컵 4강이라는 귀중한 성과를 냈듯이 올해에도 좋은 성과가 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