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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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김용대 이운재 선수 가족 초청 월드컵 승리발원
서울 봉은사(주지 원혜)가 6월 11일 국가대표팀의 골키퍼 이운재 선수와 김용대 선수의 불자 가족을 초청해 월드컵 승리발원 특별 기원법회를 봉행했다.

6월 11일 봉은사를 찾은 불자국가대표선수팀 가족들이 발원문을 단 연등을 봉은사 주지 원혜스님과 함께 달았다


월드컵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듯 이날 기원법회에는 불자 25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원혜 스님의 축원과 인사말, 기념품 증정 등이 이어진 뒤 마지막에는 불자대표팀 가족이 승리를 기원하는 발원연등을 달았다.

봉은사 보우당에서 월드컵승리발원특별법회에 참석해 기도를 올리고 있는 국가대표팀 가족들


이날 법회에 참석한 김용대 선수 아버지 김호두 씨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주지 스님과 신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 2002년 월드컵 4강이라는 귀중한 성과를 냈듯이 올해에도 좋은 성과가 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은비 기자 | renvy@buddhapia.com
2006-06-12 오후 3:02:00
 
한마디
이 와요 아래님님 불교인들이 타종교로 개종하는 것은 관심이 없기 대문입니다. 불교가 교리가 부족합니까, 수행이 부족합니까, 부족한 것은 관심입니다. 그 알량한 자비라도 좀 베푸시지요. 특히 스님들... 상대가 돌아 서는 이유는 알아야 할 것이 아니요. 자기 밥그릇지키는데 온갖 정력을 다바치고, 중들끼리 서로 미워하고 싸우는데 누가 무엇을 베울것입니까.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고, 탁마하면서 이 사바세계의 고통을 벗어나라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인데, 절에서는 중들이 소로를 원수보듯이 하고, 신도들에게는 자신의 복을 빌기위해 타인은 아량곳없으면 누가 불교에서 훈훈한 정을 느끼겠습니까. 좀 주위를 돌아보고 베풀고 삽시다. 최소한 우리것을 무엇으로 지키려는지 궁금합니다. 잘 지켜보시지요. 바가지는 새고 있는데...
(2006-06-15 오후 7:15:46)
39
그런 생각을 갖고 있으니 모든 불자를 다 타종교에 뺏기지? 자비와 사랑을 베풀면 돌아 올 확률도 높아요? 예끼 여보슈! 개종이 어디 장난입니까? 불자들 다 뺏기고 난 다음에도 그런 소리 하실라우? 그런 알량한 자비와 사랑때문에 오늘날 우리 불교가 이모양 이꼴 아뇨? 최소한 우리의 것은 지켜야지요.
(2006-06-15 오후 5:02:01)
31
그 참 부모가 불자이면 자식도 불자입니다. 부모가 부처님전에 정성으로 기도해서 만든 자식이 불자가 아니고 누구입니까. 물론 본인이 모르는 것뿐이지요. 아래님의 말씀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불교도 기독교처럼 너무 편을 가르듯하지 맙시다. 비록 기자가 실수로 불자가 아닌 사람을 불자라고 했다고 하더라도 불교에서 그를 위해 가족과 더불어 기원법회를 드린다면 그 순간이라도 불자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개종한 사람들이나 타 종교인을 멀리 할것이 아니라 더욱 자비로운 마음으로 대해야 합니다. 그래야 불교에 대한 호감이 돌아 오는 것입니다. 부처님과 보살님의 눈으로 보면 모두가 불자인 것입니다. 전도망상으로 낮은 가르침에 집착하고 있을 뿐이지요. 자비와 사랑을 베풀면 돌아 올 확률도 높아요. 기독교 영원한 것은 아니니깐요. 부모와 그 이웃이 온갖 정성을 다하는데 어떻게 등을 돌립니까. 잠시 돌렸다가도 돌아 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자세로 그들을 대해야 한다고 봅니다.
(2006-06-14 오후 11:30:56)
41
기독교인을 위해 기도를 한다고 불만인게 아닙니다..기사 첫줄 불자선수 이운재가 틀렸다는 거지요..불자가족 정도가 맞는 표현이겠지요..부모가 불교라고 선수도 의례 불자거니 하며 좋아라하는거 웃긴 상황 아닙니까 당사자는 아니라는데
(2006-06-14 오전 3:03:15)
32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해 준다고 잘못입니까. 물론 불교인이면 더욱 좋겠지만, 개인 사정이 있나 보지요. 기독교인을 위해 기도해 주면 불교를 욕하거나 훼불행위는 안하지 않을까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도해 줍시다. 그리고 젊은 불자 만들기에 힘쓰고 노력합시다. 사실 한국은 약소국가이기 때문에 언제나 강한 나라에 의지하려는 속성이 있지요. 지금 기독교나 천주교로 개종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그런 분류의 사람들이라고 봐야 겠지요. 약한 것이 인간이라 강한 것에 붙으면 마음이 놓이나 보지요. 하지만 불자들은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불교가 얼마나 위대한 종교인지는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증명하지 않습니까. 우리처럼 강대국 눈치보는 것도 아닌 미국이나 유럽에서 불교가 펴져 나가고 있다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얼마나 대단한 것이니까. 기독교나 천주교로 개종하는 사람 탓하지 말고 불교로 개종해 오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이 합시다. 그리고 불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다른 종교인을 위해 기도해 줄 수 있는 아량도 가집시다. 약한 사람들을 불쌍히 여깁시다. 불교만세!
(2006-06-14 오전 1:54:13)
42
이운재는 기독교요. 무신 불교요? 이운재 부모가 불교지만 이운재는 저번에 기독교 믿기로 약속한 거 모릅니까?
(2006-06-14 오전 12:13:28)
34
대한민국 사람중에 원래 불자집안이 아닌 사람이 있겠습니까. 목사의 조상도, 신부의 조상도 우리가 기억하지 못할 뿐 모두 독실한 불자들이었습니다. 즉 우리 모두에 피에는 불교가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자랑스럽게 우리의 불교를 계승 발전합니다. 즉 한국불교는 무속신앙과 결별을 고할 때입니다. 다시 부처님 말씀으로 돌아가 과학적 불교, 원리론적 불교를 확립하여야만 우리 민족 모두 자랑스럽고 행복하게 불교를 믿지 않겠습니까.
(2006-06-13 오후 9:54:37)
40
원래 불교집안인데 기독교인 부인과 결혼해서 개종했나보네..하긴 그런케이스가 한둘인가 안정환도 그렇고 불자선수로 종종 소개됐던 이동국도 부인이 독실한 크리스챤이라고 넘어갈 조짐이 보이고, 요번에 불자대상 받은 김용림 며느리 김지영도 기독교인이고 참 노태우 딸네미 노소영도 개종했더만..쯔쯧 맨날 종교는 다 같니 관용이 어쩌니 뜬구름만 잡고 자식들 불자 만들기엔 소홀하고 사찰도 젊은층엔 무관심한 결과가 이렇게 나타나는구만
(2006-06-13 오후 2:55:53)
35
이운재 기독신문에 12인의 크리스챤선수들이라고 기사까지 났던데..기도회까지 참석하는거 보니 확실한 기독교인이더만
(2006-06-13 오후 2:30:15)
41
60-70년대 정권안보와 침략전쟁에 열올렸던 것은 개독교인데, 너는 여기서 뭔 헛소리냐?? 차지철 장로님 총맞아 뒤지고, 전두환 장군을 위한 기도회에 내놓라 하는 목사님들 총출동한 역사를 알고는 있는고??? 그래서 미국 똥개 개독교는 지금도 미국의 정권안보와 침략전쟁에 앞장서는군. ㅋㅋ
(2006-06-13 오후 1:18:31)
36
6~70년대 정권안보와 침략전쟁에 동참했던 호국불교의 모습을 21세기에서도 그대로 보여주는군요.
(2006-06-13 오전 9: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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