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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청장 동국대 특강…"최초 한류는 고려청자"
동국대 국보전 맞아 '동아시아에서의 한류문화의 새로운 위상' 강연
유홍준 문화재청장
“최초의 한류열풍은 고려시대의 고려청자의 탄생에서부터 비롯되며 이것은 세계 도자사의 빛나는 문화유산으로 기억될 것 입니다.”

동국대학교박물관과 동국대 미술사학과는 건학 100주념 기념 특별전 ‘동국대학교 국보전’을 맞아 ‘동아시아에서의 한류문화의 새로운 위상’을 주제로 유홍준 문화재청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에는 동국대학교박물관 정우택 관장과 동국대 교수 혜원 스님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홍준 청장은 강연을 통해 ‘고대 한국문화의 특징’과 ‘한ㆍ 중ㆍ 일 삼국 문화의 개연성’ ‘동서양의 문화적 차이점’ 등을 문화사적 흐름에 맞춰 설명했다.

특히 유청장은 동아시아 문화권 속에서 우리나라가 5천년의 단일민족문화권을 형성할 수 있었던 이유를 역사적 사건과 고증을 통해 역설했다.

이에 대해 유 청장은 “양육강식이 존재하는 세계의 문화전쟁 속에서 우리나라가 낙오되지 않고 지금까지 독창적인 문명과 문화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종교분야와 각종 예술분야에서 많은 지분율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유 청장은 “문익점이 목화씨를 들여와 섬유혁명을 일으켰듯이 문화의 흐름과 전파는 그것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전파된다”며 “다양한 문화를 흡수해 우리에게 맞는 독창적이고 주도적인 문화 재창출이 진정한 한류를 이끌어나갈 원동력이다”고 주장했다.
노병철 기자 | sasiman@buddhapia.com |
2006-06-08 오후 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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