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교구선관위(위원장 성타)는 6월 8일 오후 5시까지 주지 후보를 접수한 결과 오어사 주지 장주 스님, 보경사 주지 법달 스님이 최종 입후보 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일부 스님들이 막판 까지 후보 단일화를 통한 합의추대를 시도하면서 진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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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 스님은 1960년 월산 스님을 은사로 수계, 현 오어사 주지로 법보신문사장과 9.12.13대 종회의원을 지냈다. 현재 중앙종회 부의장이다.
법달 스님은 1968년 월산 스님을 은사로 수계, 5. 6. 8.12대 종회의원, 불교신문사사장, 불국사 선원장, 대승사 주지, 석굴암 주지를 거쳐 현재 포항 보경사 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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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선관위(위원장 도공)는 13일 오전 11시 주지 후보에 대한 자격심사와 산중총회에 참석할 선거인단을 최종 확정한다.
불국사 산중총회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