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 > 캠페인 > 나눔
생명나눔실천본부 '6월의 환우'에 김연진씨
'말초 및 피부성 T세포림프종' 판정
생명나눔실천본부 6월의 환우 김연진씨
한창 아리땁게 피어나야 할 꽃다운 나이 22세. 그러나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6월의 환우로 선정된 김연진씨는 머리를 삭발한 채 하루 종일 무균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해 감기인줄 알고 한양대학병원을 찾았던 김씨는 말초 및 피부성 T세포림프종이라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어렵게 1차 항암치료를 받고 2차 치료를 앞두고 있지만 간과 비장이 붓는 등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치료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2차 항암치료와 함께 시행해야 할 골수이식을 위한 비용조차 없어 가족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병원에서는 하루 빨리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김씨에게는 치료를 견딜 신체적,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은 것이다.

김씨의 아버지는 소작농으로 생활하다 매년 늘어나는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올해 1월부터 공공근로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농번기마다 대출받은 농업경영자금과 가계자금으로 농협에 4천만 원의 부채가 있지만 갚기는커녕 온가족이 아버지의 월급 80만 원만으로 생활하고 있다. 돈을 빌릴 수 있는 친인척도 없고 사회경제적 지원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김씨의 병세는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 김씨가 자리를 털고 일어나기 위해서는 불자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02)734-8050 농협053-01-243778 예금주: 생명나눔
이은비 기자 | renvy@buddhapia.com
2006-06-03 오후 2:05: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