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사찰에서 ''좋은 아버지 교실''을 진행한다.
서울 봉은사(주지 원혜)가 운영하고 있는 참살림 행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월 9일부터 ''좋은 아버지 교실''을 총 5회에 걸쳐 연다.
지난해부터 부부를 대상으로 참살림 행복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받았던 봉은사는 이번에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마다 ''좋은 아버지 교실''을 무료로 진행한다.
강의 및 토론과 역할극을 통해 가정 속 아버지의 역할, 자녀와의 관계진단, 효과적인 자녀 대화방법, 자녀 교육관 등을 모색해본다.
6월 9일 부자 아빠되기, 16일 아버지로서의 나 이해하기, 23일 대화하고 표현하는 아버지, 30일 자신감을 심어주는 아버지, 7월 7일 함께 짓는 러브하우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