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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 '비구니 수계'에 대한 세계 불교계 합의 필요성 강조
달라이 라마가 최근 티베트에서 열린 불교관련 세미나에서 비구니 수계에 관한 불교계의 합의 필요성을 언급해 관심을 끌고 있다.
티베트 인터넷 뉴스 사이트 ‘파율닷컴(Phayul.com)’의 5월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달라이 라마는 이 세미나에서 “비구니 수계에 관한 세미나와 토론을 통해 티베트 불교계의 입장을 정리한 뒤 스리랑카와 태국 등 세계 불교계의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달라이 라마의 이 같은 말은 티베트 불교계가 세미나 등을 통해 비구니 수계에 대한 전 세계 불교국가의 관심을 고취시킨 뒤, 이를 주제로 한 국제불교회의를 열어 일반적인 합의에 도달하기를 바라며, 티베트 불교계가 이 문제를 독자적으로 결정하기는 어렵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이 사이트는 전했다.

달라이 라마는 또 “비구니 수계에 관한 결정사항을 이행해야만 티베트 불자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라며 비구니 수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명우 기자 |
2006-06-02 오후 6:03:00
 
한마디
평소에 티베트 비구니 수계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성하께서 이 문제를 세계 불교국가들과 합의하고자 하신다니 먼저 감사드리며, 특히 한국의 조계종단과 전국비구니회의 도움을 요청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06-06-27 오후 5:44:21)
102
잘 되기를.
(2006-06-12 오전 2:46:09)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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