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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신회, '현법 스님 문제' 해결위해 조사기구 구성 제안
조계종 직능직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선출된 현법 스님의 자격시비 논란과 관련해 중앙신도회가 올바른 문제해결을 위해 종단 관련기관과 기구가 참여하는 객관적인 조사 기구를 구성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김의정)는 6월 2일 발표한 ‘현법 스님 사태와 관련한 불자의 견해’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현법 스님의 자격과 선출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지만 최근 개발제한 구역특례법을 어겨 실형을 선고받고 집행유예 중에 있으며, 미등록 사설사암 문제 등으로 종회의원 자격이 없음을 확인하는 구체적인 정황이 제시된 점이 확인되고 있어 이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앙신도회는 객관적 조사 기구를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이에근거한 중헌종법 위반 사항을 검토한 뒤 의법조치하는 한편, 이같은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파악해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명우 기자 |
2006-06-02 오후 5:10:00
 
한마디
중신회에서 우려 스러운 현실에 대해서 조사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침묵하지 않고 문제해결을 위해서 나서시니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불교 종단을 위해서도 대충 넘어 가서는 안될것이다
(2006-06-04 오후 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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