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있고, 화가가 있으며 더불어 음악이 있는 음악회가 마련된다.
6월 10일 저녁 6시 서울 원서동 한국불교미술박물관(02-766-5000)에서는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강형진)가 이호신 화백과 함께하는 니르바나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나는 인도를 보았는가>의 저자 이호신 화백과 함께 한국화를 통해 바라본 인도의 풍광과 작품 활동 중의 에피소드를 듣는 음악회이다.
니르바나의 테마가 있는 연주의 첫 번째 무대인 이번 음악회에 이어 ‘불교, 요가 그리고 음악’ ‘불교, 영화 그리고 음악’ 등도 준비 중이다.
한편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7월 7~8일 해남 미황사에서 니르바나 오케스트라 템플스테이 그 두 번째 무대 ‘미황사의 여름-니르바나 앙상블과 시조의 만남’을 마련한다. 경주 남산 답사 음악회, 폐사지 음악회 등도 계획하고 있다.
11월 22일에는 대원정사의 후원을 받아 KBS홀에서 소아암 환아를 위한 음악회를 연다. (02)415-2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