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동시 지방선거 투표가 5월 31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천태종 구인사 대중스님들도 아침 일찍부터 투표에 동참, 오전 중에 대부분 투표를 끝냈다.
특히 종정 도용 스님과 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오전 8시 25분 단양군 영춘면 영춘초등학교에 마련된 영춘 제1투표소에서 총무원 간부 스님들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
투표를 마친후 정산 스님은 "지방행정을 이끌어나갈 능력 있는 ''풀뿌리 일꾼''들이 많이 당선돼 지방자치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