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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는 조만간 총추위 상임위 소위원회 형식을 빌어 교수회 등 반대하는 측과 협상하기로 했으며 소위원회 구성은 이사장 영배 스님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작년 4258억 결산이 승인과 일산불교병원 기채 200억원 승인 등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원용선 신임 총동창회장 선출로 이사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던 류주형 前 동창회장은 본인이 사의를 밝히지 않아 이사회 선임이 다음회기로 미뤄졌다.
한편 이사회에 앞서 동국대 서울 경주 교수회, 직원 노조 등 관계자들은 본관 앞에서 대형 플래카드를 펼쳐들고 이사회장으로 진입하는 이사들을 향해 침묵시위를 벌였다.
이사회에는 이사장 영배 스님, 현성 영담 정념 장윤 혜림 스님, 홍기삼 총장, 류주형 황창규 이재창 이사, 상운 성월 스님과 이홍섭 감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