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 문화 > 학술·문화재
동대 이사회,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 규정' 등 비공개로 다뤄
교수회 노조 등 침묵시위로 '항의'
학교법인 동국대 제219회 이사회가 5월 30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취재기자들을 배제한 채 비공개로 열렸다.

동대 이사회가 30일 비공개로 열렸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 규정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날 안건은 △2005년 각급기관 결산승인 △교원인사 △ 일산불교병원 기채 승인 △일산불교병원 시설대여(리스) 승인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 규정제정 △불교대학 교원초빙분야 심사위원회 규정 제정 △임원(이사)해임 및 선임에 관한 사항 등을 다룬다.

이 가운데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 규정제정의 건은 교수회 등 교내 단체들이 5월 26일자 공문을 통해 제정 정지를 요청해 놓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교수회와 노조는 총장 직선제 선출을 주장하는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사회에 앞서 동국대 서울 경주 교수회, 직원 노조 등 관계자들은 본관 앞에서 대형 플래카드를 펼쳐들고 이사회장으로 진입하는 이사들을 향해 침묵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사회에는 이사장 영배 스님, 현성 영담 정념 장윤 혜림 스님, 홍기삼 총장, 류주형 황창규 이재창 이사, 상운 성월 스님과 이홍섭 감사 등이 참석했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1@hanmail.net
2006-05-30 오전 11:30: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