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선원이 불기 2550년 연등축제 참여단체 가운데 최고상인 ‘봉축상’을 수상한다. 한마음선원은 개인등, 연희단, 장엄등 등을 배치하고 전체 행렬시간을 고려하여 인원을 분산하는 등 체계적이고 화려한 거리 행사를 펼쳤다.

봉축위원회(위원장 지관)는 올해 봉축 연등축제에 참가한 단체와 개인에 대한 평가결과를 5월 25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5월 28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공연장에서 열리며 총 21개 단체에 대해 봉축상, 연등상, 정진상, 보현상, 원력상이 시상되며, 개인표창 8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연등상에는 능인선원과 도선사가 수상할 예정이며, 정진상에는 진각종을 비롯한 4개 단체가, 보현상에는 개운사를 비롯한 11개 단체가 수상할 예정으로 불자다운 화합의 모습뿐만 아니라 개인등과 장엄등을 아름답게 새로 제작한 단체들이다.

한편, 부문별 시상인 원력상에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을 비롯한 5개 단체가, 연등축제의 성공을 위해 뒤에서 많은 공을 들인 개인별 시상부문은 풍물굿패 한풀 이성주님을 비롯한 8명이 수상한다.


다음은 2006 연등축제 시상내역

[봉축상]
한마음선원

[연등상]
능인선원 도선사

[정진상]
진각종 조계사 불광사 봉은사

[보현상]
개운사 수국사 경국사 천태종 관음종 묘각사 연화사 보문종 태고종 사자암

[원력상]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금화사 성심사 스리랑카 불자문화협회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표창패]
풍물굿패 한풀 이성주
국제포교사회 윤은실
포교사단 부단장 곽명희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 유정민
어울림마당 리허설 진행자 이상종
전통등 전영일공방 대표 전영일
불교방송 교통통신원불자회장 변용구
인드라망 생명공동체 옷살림팀장 이민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