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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 총장 직선제 선출" 교수회ㆍ노조 한 목소리
교수회, 법인 주도 '총장후보자 추천위' 참여 거부키로
동국대 차기 총장 후보 선출과 관련해 서울과 경주캠퍼스 교수회뿐만 아니라 직원 노동조합도 법인 안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서울캠퍼스 교수회(회장 이종옥)와 경주캠퍼스 교수회(회장 이대원)는 5월 23일 서울 상록원과 경주 소강당Ⅱ에서 각각 비상총회를 열고 법인의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 반대 및 총추위 참여 거부를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같은 날 서울캠퍼스 직원 노동조합도 임시비상총회를 열고 차기 총장선거와 관련해 교수회와 더불어 직선제를 실시하는 안건을 89.2%의 찬성(찬성 149명, 반대 18명)으로 통과시켰다. 또 직선제 실시와 관련된 제반 사항에 대해 집행부에 위임했다.

서울ㆍ경주캠퍼스 교수회는 또 노동조합과 긴밀한 협조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총장후보선출에 관한 노동조합과의 협약권과 노동조합 참여에 따른 총장후보선출에 관한 규정 개정 및 제정권을 대의원회에 위임했다.

서울ㆍ경주캠퍼스 교수회는 이 외에도 총장후보선출을 위한 직선제를 노동조합과 같이 실시할 때 직원의 참여율을 30%로 한다는 사항을 추인받았다.

한편 동국대 이사회는 5월 25일 개최하려던 이사회를 30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연기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6-05-24 오후 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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