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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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스님 스리랑카 국제불교도대회 참석
대통령에게 복지타운 행정적 지원 약속 받아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스님이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스리랑카에서 열린 국제불교도대회를 참석하고 양국 불교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국제불교도대회에 참석하고 있는 도영 스님


도영 스님은 5월 17일 현지에서 열린 국제불교도회의에서 각 불교국가 대표와 스리랑카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5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번 행사를 연 것에 대해 10여분 간 축사를 했다.

도영 스님은 이후 대통령궁에서 마힌다 라자파크세 대통령을부터 조계종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타운의 행정적 지원을 약속받았다. 또 대통령에게 스리랑카에 더 이상 쓰나미와 같은 자연재해로 고통 받지 않고 부처님 품안에서 발돋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영 스님이 아스기리아 종정스님에게 해인사 범종을 전달하고 있다.


다음 날 도영 스님은 캔디의 불치사를 방문해 아스기리아 종정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조계종과 아스기리아 종단 나아가 한국과 스리랑카 양국의 우호적 관계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앞서 도영 스님은 16일 조계종 복지타운 부지를 방문한 뒤 인근 베얀고다 초등학교를 둘러보며 학교발전기금 10000루피를 전달했다. 또 칸막이조차 없는 교실형편을 안타까워하며 추가로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기금을 약속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6-05-23 오후 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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