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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종합사회복지관은 분당지역 거주민 중 총 820세대에 이르는 독거 어르신을 위한 ''은빛사랑 대축제''를 열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외롭고 소외감을 느낄 독거노인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돼 오후 5시까지 이어져 총 1천여 명이 참가했다. 노래자랑, 문화한마당, 바자회, 어르신 미인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무료 점심공양이 이어졌다. 수익금은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관장 성화 스님은 “행사를 통해 독거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화합하는 기회가 자주 만들어져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