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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족벽화그리기’ 행사는 ‘미술로 하나되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가족벽화 그리기, 이벤트 체험장, 재활용악기 체험장 등 3개의 체험장이 설치됐다.
벽화 체험장에서는 복지관내 벽화그리기 동아리인 ‘몽실이’와 그래피티 전문가가 함께 벽화를 그렸다. 또 사전에 ‘가족벽화그리기’에 신청한 가족 50여 세대가 다 함께 12m의 벽화를 그렸다.
또 다른 쪽에서는 ‘2006년 월드컵 대표팀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세지’를 현수막에 적었다. 현수막은 대한축구협회에 보내진다.
‘이벤트 체험장’에서는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아트’등이 열렸다. 행사 참가자들은 가족에게 선물할 나무목걸이를 만들거나,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족자를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활용 악기 체험장’에서는 복지관 내 타악 퍼포먼스 ‘삼전놀이단’ 동아리인 ‘놀아봐’ 회원들이 재활용품으로 만들어진 타악기로 즉석 공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