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환경과 사찰환경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활동을 펼칠 연구소가 설립된다.
조계종 사회부는 "불교사상과 이념의 보편화와 대중화에 기여할 (가칭)환경사회연구소를 설립하기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 8월께 사단법인으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5월 17일 밝혔다.
연구소 설립기금으로는 북한산관통도로 건설과 관련해 (주)서울고속도로로부터 지급되거나 지급 예정인 20억원 가운데 18억원을 사용키로 했다.
환경사회연구소는 불교환경사상을 현대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에 대한 대안 마련, 수행환경에 대한 이론적 기준 마련, 사찰생태조사 등의 연구활동을 펼쳐 나간다.
환경사회연구소 추진위원회는 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세영 스님과 봉선사 종책실장 송묵 스님을 공동대표로, 조계종 사회부장 지원 스님,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장 진원 스님,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초격 스님, 손안식 조계종 중앙신도회 수석부회장 위원으로 구성됐다. 또 전문위원에는 조승헌 조계종 환경위원회 전문위원을 위촉했다.
추진위원회는 환경사회연구소를 설립할 때까지 세부계획안과 정관ㆍ조직구성안 마련, 법인 설립 및 연구소 개소를 위한 제반 행정업무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