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운 스님으로부터 단청을 사사한 만봉 스님이 그동안 배출한 제자는 수백 명이 넘는다.
그 중에서도 1986년 전승공예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87년 단청장 보유자 후보로 지정된 박정자씨를 비롯해 전수교육조교 이인섭ㆍ양선희씨, 전수교육조교면서 제자들의 모임 벽연회를 끌고 있는 홍창원(벽연회 이사장)씨, 미국인 브라이언 베리씨, 최근까지 스님을 시봉한 김미혜씨 등이 대표적인 제자들이다.
스님은 입적 전까지 단청장 이수자 김미혜씨를 비롯해 20여 명의 제자들과 함께 탱화 작업에 몰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