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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협의회 회장 지관 스님은 5월 15일 조계종 총무원장실에서 진관 스님(불교인권위원회 위원장)에게 종단협과 조계종 인권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자리에서 지관 스님은 "진관 스님은 불교계 인권운동을 30년이나 해오신 분"이라며 "이제는 종단협이나 조계종으로 들어와서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진관 스님은 "불교계를 대표하여 불교인권운동에 나서는 만큼 더욱 좋은 활동을 하여 불교계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대외적으로 더 많은 사업을 벌이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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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한 종단협 사무총장 홍파 스님은 "진관 스님의 종단협 인권위원장 임명을 계기로 인권분야에서 불교계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라며 축하했다.
조계종 사회부장 지원 스님은 "올해는 간사 활동비 정도의 적은 예산을 배정할 수밖에 없지만 앞으로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