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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 스님은 평택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 "그곳에서 수십년동안 살아온 주민들 입장에서는 답답한 면도 있을 수 있다"며 "정부가 이들의 처리를 잘 헤아려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대해 이 수석은 "평택은 국책사업으로는 이례적으로 토지수용 찬성율이 79%나 됐다"며 "정책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사안인 만큼 정부는 의지를 가지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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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석은 미국 일리노이노대와 시카고대에서 정치학 박사를 이수한 뒤 2005년부터 청와대 동북아시대 비서관 등을 거쳐 올해 5월 3일 시민사회 수석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