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지난 4월 두 교구본사의 산중총회에서 차기 주지로 선출된 허운, 법타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 하면서 "종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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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운 스님은 "대중들의 뜻을 잘 살피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 교구본사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법타 스님도 "불민한 일로 종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종단 발전을 위해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운 스님은 5월 24일, 법타 스님은 5월 13일 4년간 각각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