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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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 스님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반드시 성사돼야”
동국대 건학 100주년 기념법어에서 로스쿨 유치 언급
법전 스님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이 동국대 로스쿨 유치를 직접 언급해 그 배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법전 스님은 5월 8일 열린 동국대 건학 10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법어를 하던 중 “후(後) 백년을 위한 또 다른 주초석(柱礎石)인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에 교단과 재단 그리고 대학의 지혜결집을 통하여 반드시 성사(成事)시킬진저”라고 법문했다.

‘백상(白象)의 보현행이 억겁토록 영원할진저-동국대 개교 100주년을 찬(讚)하며’라는 제목의 이 법문은 동국대 100주년을 기념해 건학배경과 과거 동국대 100년의 역사, 새로 맞이할 동국대 100년 등이 주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법전 스님의 이 같은 법문은 로스쿨 유치가 향후 동국대 100년의 ‘주초석’이기 때문에 종단과 재단, 학교측이 지혜를 결집해 ‘반드시 성사시키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6-05-08 오후 3:56:00
 
한마디
저는 현 지관 총무원장 큰스님이 동국대에서 총장을 하셨던 90년초에 재학했던 동국대출신의 졸업생입니다.요즘 모교 동국대가 여러가지 힘든 일로 100주년의 의미가 많이 퇴색하는듯하여 속상합니다.그래도 제 모교인 동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특히 제가 재학중이었을때 총장님이셨던 지관 총장님을 존경합니다.그분이 동국대를 위하여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는가는 저를 포함한 많은 동문들이 알고 ㄲ땅이 알고 하늘이 압니다.그만큼 참으로 많은 일을 하신 저의 총장님이십니다.때로는 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너무나 힘들고 어려울때 마치 아버님과 같은 지관 총장님이 계신 곳으로 찾아뵙고 힘든 세상사를 논하고 기대고 칭얼거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저는 누가 뭐라고하여도 그분의 동국사랑은 지금도 전혀 더하면했지 그당시와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이;번 100주년 기념식장에 오지 않으셨다고 하던데 저는 그분의 진심과 동국-불교사랑을 확신하기에..참석못하신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영배재단이사장님..부탁하고 요청합니다.풀어야 합니다.찾아뵙고 어서빨리 화해하시고 합심하셔서 동국발전을 위하여 하나가 되십시요.다같은 부처님 말씀 전하는 학승이십니다.동국대 로스쿨 유치..반드시 법전종정님의 법문이 아니더라도 유치해야 합니다.기다리고 있겠습니다.성불하십시요.
(2006-05-14 오후 11: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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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100년을 축하하면서 법전 종정스님의 동대로스쿨유치법문을 1000% 동의합니다.이제 불교의 최고어르신이 하명하셨으니,실무자급 분들이 최선을 다하여 동대의 로스쿨유치에 힘과 지원을 다해 주십시요.불교종립대인 동대의 로스쿨유치는 어찌보면 우리 불교역사에 가장 큰 업적중의 하나일 입니다.타종교대학들이 로스쿨 모두 집어 먹으면 동대는 물론이요 불교계 전체가 큰 어려움에 봉착합니다.반드시 동대의 법학대학원 유치를 성사시켜야 합니다.종단 재단이 화합을 하셔야 하고 합심하여 불교계 모두의 불심을 모아 지원해주시기를 합장합니다.
(2006-05-14 오후 8:01:59)
32
bk21에서 물먹은 대학들이 바로 동대-중대-외대이고 신청한대로 다 주워먹은 대학들이 고대-연대-건대 라고 하는데..건대를 주목하셔야죠.그런 말이 있어요.중대와 동대가 열우당에 의하여 왕따 당했답니다.동대는 강정구로 하여 열우당이 의도적으로 찍어냈고 중대는 한나라당 주요당직자가 중대출신이라는겁니다.건대는 김한길씨가 여ㅕㄹ우당이니 얼마나 예쁘겠습니까? 그냥 소문으로 들리지는 않아요.따라서 동대가 로스쿨을 하고 싶어도 열우당세상에서는?..중대도 마찬가지죠.따라서 열우당 권력하에서는 동대-중대가 로스쿨 어렵습니다.된다면 건대가 될거요.정치>종교입니다.권력에 종교는 무력할수밖에 없습니다.
(2006-05-13 오후 11:00:34)
34
道라함은 영어로 번역하면,go through...입니다.불도.태권도 유도 다도 서도..다 통하여 이루는 학문이지요.그런데 부처님 제자분들이 서로 통하지 못하고 막혀있습니다.동대를 운직이는 종단과 재단..이 해묵은 세력들이 여전히 사로 잘났다고 으르렁댑니다.지관과 영배..나이값들을 하시구려..ㅊㅊㅊ..
(2006-05-13 오후 9:02:40)
39
총무원장스님이 동대 100주년 기년식에 참가하지 않았으니 무언가 단단히 꼬여있는 것 같습니다. 지관 스님은 동대총장을 지낸 분인데,.............
(2006-05-13 오후 8:21:10)
39
법조계에서 생활하고있는 사람인데..제가 동대출신은 아니지만,불교라는 종교를 위해서라도 로스쿨을 동대가 유치해야 합니다.이는 불교가 생존하느냐,그렇지 않은가를 가름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종정스님께서 직접 이 문제를 거론하실정도라면 그분을 종단최고어른으로 받드는 종단과 동대재단을 비롯한 모든 불자들이 한마음으로 나서서 동대유치를 위한 최대한의 지원을 해줘야 하는데..들리는 소문이 종단간과 학교재단사이에 감정이 많이 악화되어있다고하니..불교계의 갈등이 언제까지나 이어가는것인지 심히 안타깝습니다.종립대인 동국의 과거의 화려함이 오늘날 그대로 이어지지 못함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하루라도 빨리 양자간에 대화합을 하여 마지막 기회인 로스쿨유치를 위한 최대한의 지원에 한마음으로 나서주기를 희망합니다.좋은하루 되시기를...
(2006-05-13 오전 4:17:04)
39
동대 법학과 학부모입니다. 최근에 우리 아이의 표정이 많이 밝습니다. 법대 이상영 학장님과 교수님들이 열성적으로 강의를 하여 주신다고 하면서 너무 즐거워하며 법대고시원에 응시해야겠다고 합니다. 학교에서도 홍기삼 총장님이 적극적으로 로스쿨지원에 나서고 계시다고 합니다. 법전큰종정님이 말씀주신바, 지금부터 불교계가 대동단결하여 동국대의 로스쿨 유치를 밀어주십시요. 부처님의 가피가 크게 꽃이 피도록!!!
(2006-05-12 오후 3:38:18)
36
많이 늦은감이 있지만,종정예하께서 불교계가 반드시 법학대학원을 유치해야 한다는 말씀은 지극히 당연하십니다.그동안 불교계 특히 종단이나 재단이 종립대인 동대에 대한 거의 로스쿨 무관심에 큰 실망을 느낀 저를 포함한 대다수 불교인들은 이번의 법전종정예하의 법문을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하루라도 빨리 사후조치를 해야 합니다.범불교인 발기로 동대법학대학원유치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합니다.더불어 발전기금을 모아야합니다.대대적인 불사를 을으킵시다!!
(2006-05-12 오후 3:25:58)
40
종정스님의 지적은 시의 적절하셨습니다. 불교계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이제는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야 합니다. 침체된 현실을 깨우는 사자후라고 생각합니다.
(2006-05-11 오전 11:46:10)
41
현대불교사, 기사 타이틀에 '법전스님' 보다는 교계 신문인만큼 '종정스님'이라는 표현이 훨씬 좋을것 같군요.....
(2006-05-10 오후 2:14:50)
40
시기적절하게 좋은 말씀하셨습니다. 동대 법학대학원 유치는 학교, 종단, 불자가 힘을 모아 성공해야 합니다. 그러하지 않으면 불교계 법조인 육성은 사라집니다. 기독교 재단인 연대, 이대는 거의 확실히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군다나 설립자가 기독인으로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한양대도 유치가 되리라 보입니다. 불교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2006-05-08 오후 6: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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