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종범)은 “건설업체의 부도로 공사가 일시 중단됐던 승가원 자비복지타운 불사가 연대보증회사인 CH건설과의 계약을 통해 30일부터 본격 재개됐다”고 5월 3일 밝혔다. CH건설은 4월 28일 이전 시공사인 청원종합건설가 끝내지 못한 잔여시공 승계하는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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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를 재개한 승가원은 6월 20일 이전 자비복지타운의 공사를 모두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소쩍새마을 가족들은 이르면 7월부터 새 건물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미수금 문제로 말썽을 빚고 있는 청원종합건설의 하청업체들에 대한 처리문제가 명확하지 않아 이후 논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