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3.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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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불교대학 건립된다
불교중흥 움직임 가속화될 듯
중국이 불교를 국교로 삼으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홍콩 빈과일보(Apple Daily)를 인용해 5월 2일 보도했다.

빈과일보는 이 보도에서 중국 공산당이 10억여위안(한화 약 1200억원)의 예산들 들여 베이징의 유명사찰인 파위안(法源)사 부근에 중국 사상 처음으로 불교대학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불교대학 설립은 자칭린(賈慶林) 정협주석과 류옌둥(劉涎東) 중앙통일전선부장이 올해 초 베이징시 류치(劉淇) 서기와 왕치산 시장을 불러 불교대학 설립에 대한 최종 방침을 하달하면서 구체화됐다.

중국은 또 문화혁명 당시 파괴됐던 불사들을 점진적으로 복원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연합뉴스는 이와 관련해 중국 정부가 급속한 경제성장 속에서 야기된 분배 불균형으로 지역간, 계층간 갈등을 치유하고 자본주의 유입으로 인해 실추된 윤리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불교를 활용하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 4월 항저우(杭州)에서 정부수립 이후 처음으로 국제적 종교행사인 국제불교포럼을 개최하는 등 불교 중흥을 위한 일련의 움직임을 보여왔다.
한명우 기자 |
2006-05-02 오후 5:10:00
 
한마디
여러분~ 21세기에 불교국 중국과 기독교국 한국, 어느 쪽이 선진국일까요????????????
(2006-05-03 오전 12: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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