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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부처님오신날 되세요!"
조계사, 종로구청에 '자비의 선물' 전달
5월 5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조계사(주지 원담)가 종로구청에 훈훈한 ''자비의 선물''을 전달했다.

조계사는 5월 2일 종로구에 자비의 선물을 전달했다.


조계사 주지 원담, 사회국장 범성 스님과 조계사 신도회 이연숙 회장 등은 5월 2일 종로구청으로 김충용 구청장을 찾아 장애인용 화상전화기 등을 전달했다.

선물 전달에 앞서 원담 스님과 김충용 종로구청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날 전달된 화상전화기는 종로구청과 창신동사무소, 효자동사무소, 서울농학교에 설치될 예정이며,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되는 750개의 선물세트에는 속옷 등의 생필품과 단주 등이 담겨 있다. 조계사는 또 ''하익좌측 과두돌기 악관절 내장증''을 앓고 있는 박수진(14)양에게 치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원담 스님은 "종로구청의 도움으로 연등축제가 성대하게 치러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따뜻한 자비가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성린 종로구 생활복지국장(맨 오른쪽)이 화상전화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김충용 종로구청장은 "매년 구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빠짐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6-05-02 오후 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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