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7 (음)
> 종합 > 종단
[연등축제5신]세계불교가 한 자리에
태국 등 7개국 홍보 부스, 큰 호응
''태국, 네팔, 티베트, 인도, 대만, 스리랑카, 캄보디아…!''

불기 2550년 연등축제 불교문화마당이 열리고 있는 서울 종각 우정국로 일대. 불교권 국가 7개국이 나라별 전통 불교문화를 선보이며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새기고 있다.

연등축제 국제마당의 스리랑카 불교 코너. 전통 의상을 입은 한 불자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국제청소년 교류단체 코너에서 마련한 오체투지 체험하기 행사.


자신의 소원을 써서 나뭇가지에 매달으는 아이의 모습.


이들 나라는 전통 의상과 음식 소개, 민속 행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정국로를 찾은 국내·외 불자는 물론 일반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스리랑카 불교 코너에서는 전통 의상을 입은 불자가 직접 나서 스리랑카 불교문화를 소개하는 한편, 전통 음식을 만들어 보시하는 등 지나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보사 어린이 무용단의 귀여운 율동.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잡았다.


외국인 꼬마에게 염주 만들기를 가르쳐주고 있는 비구니스님.


국제불교마당 평화이벤트에서 오체투지 체험을 하고 있는 외국인들.


카네이션을 만들고 있는 불자들.


목탁 치기 체험을 하고 있는 외국인들.


특히 국제불교마당에서 열린 ''평화이벤트''에서는 미국, 영국 등 외국인 2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체투지·영문 불경 읽기·목탁 치기 등의 체험행사가 이뤄져 한국불교를 알리기도 했다.

공연무대에서 열린 다보사 어린이 무용단의 깜직한 율동은 흥겨운 우정국로 연등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철우 기자 | in-gan@buddhapia.com
2006-04-30 오후 3:30: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