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네팔, 티베트, 인도, 대만, 스리랑카, 캄보디아…!''
불기 2550년 연등축제 불교문화마당이 열리고 있는 서울 종각 우정국로 일대. 불교권 국가 7개국이 나라별 전통 불교문화를 선보이며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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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등축제 국제마당의 스리랑카 불교 코너. 전통 의상을 입은 한 불자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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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청소년 교류단체 코너에서 마련한 오체투지 체험하기 행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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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의 소원을 써서 나뭇가지에 매달으는 아이의 모습.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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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나라는 전통 의상과 음식 소개, 민속 행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정국로를 찾은 국내·외 불자는 물론 일반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스리랑카 불교 코너에서는 전통 의상을 입은 불자가 직접 나서 스리랑카 불교문화를 소개하는 한편, 전통 음식을 만들어 보시하는 등 지나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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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보사 어린이 무용단의 귀여운 율동.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잡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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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꼬마에게 염주 만들기를 가르쳐주고 있는 비구니스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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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불교마당 평화이벤트에서 오체투지 체험을 하고 있는 외국인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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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제불교마당에서 열린 ''평화이벤트''에서는 미국, 영국 등 외국인 2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체투지·영문 불경 읽기·목탁 치기 등의 체험행사가 이뤄져 한국불교를 알리기도 했다.
공연무대에서 열린 다보사 어린이 무용단의 깜직한 율동은 흥겨운 우정국로 연등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