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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축제4신]"잘 먹고 안 아픈게 웰빙!"
사찰음식ㆍ무료 진료 코너 '인기' … 불자 탤런트 이휘향씨도 참가
2006 불교문화마당이 한창인 우정국로.

정오를 지나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부쩍 늘어난 가운데, 불교문화마당 먹거리 마당이 활기를 띠고 있다.

불자탤런트 이휘향씨(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선재 스님(오른쪽에서 세 번째)의 안내로 사찰음식을 둘러보고 있다.


먹거리살거리마당의 사찰음식 체험 코너에서 곤드레나물밥을 시식하는 참가자.


선재 스님과 대안 스님, 박상혜씨 등 사찰음식 전문가들의 코너에는 사찰음식을 맛보려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고, (사)좋은벗들이 마련한 북한음식 느릅냉면도 고향의 맛을 느끼려는 어르신들의 관심을 모았다.

맛있는 식사 후에는 건강 관련 코너에 들러보는 건 어떨까? 건강 상담 후 발마사지를 받거나 침을 맞을 수 있다. 발마사지를 받은 김말화(56, 서울 강서구 방화동)씨는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사찰음식도 먹고 발마사지도 받으니 ''웰빙''이 따로 없는 것 같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대안 스님의 사찰음식 나들이 도시락 코너에서 주먹밥을 먹어 보는 어린이.


가족 단위의 참가자가 늘면서 먹거리 마당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방 진료 코너에서 침을 맞고 있는 참가자.


아이고 시원하다.. 먹거리 살거리 마당의 발 마사지 코너에서는 무료로 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불자 탤런트 이휘향씨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오후 1시 경 문화마당을 찾은 이씨는 선재 스님의 사찰음식 체험 코너에 방문해 사찰음식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불교 서각 전시회와 선재 스님의 사찰음식 코너를 꼭 보고 싶었다"며 "날씨가 궂을까 걱정을 했는데 오전에 비가 그쳐서 다행"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6-04-30 오후 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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