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불기 2550년 봉축법요식에서의 법어를 청하기 위해 4월 26일 오후 1시경 해인사 퇴설당을 방문하고 종정 법전 스님을 예방했다.

	지관 스님이 법전 스님을 26일 예방해 봉축법요식 참석을 요청했다.

법전 스님은 이 자리에서 봉축법요식에 참석할 뜻을 쾌히 밝혔다. 그리고 황우석 박사에 대한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도록 종단차원에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는 말씀도 덧붙엿다.

법전 스님은 "황우석 박사에 대한 모든 문제가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손실 없이 원만히 해결돼 황박사가 다시 연구에 재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종단차원에서 노력하는 모습들을 어떤 형태로든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