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선원 광주지원(지원장 혜월)은 지난 4월 22일 찬불가 노래방 기기 1대를 31사단 호국 관음사(군법사 법망)에 기증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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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서 한마음선원 신도회 최성휴 회장은 “부처님을 찬탄하는 찬불가는 그대로가 부처님 가르침이다”며 “찬불가로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국토방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법회에 이어 장병들은 법당앞 특설무대에 노래방 기기를 설치하고 ‘노래 한마당’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찬불가와 최근 유행하는 가요를 부른 최호탁 상병은 “그동안 법회가 끝나면 돌아가기 바빴는데 불자 병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게 되었다”며“찬불가 노래방은 사단내에서 가장 최신형 기기로 일반 가요도 부를 수 있어 인기 있을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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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망 군법사도 “노래방 기기 하나로 엄숙하고 딱딱하게 느껴지던 법당이 부드러워졌다”며 “향토사단 특성상 신병 훈련을 받는 장병이 많은데 그들에게 큰 힘이 될것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