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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산중총회 성원미달로 자동 유회
395명 중 96명만 참석…현문 스님 "대화통해 해결하자"
통도사 산중총회가 성원미달로 자동 유회됐다.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던 영축총림 통도사 산중총회가 재적승 395명(성원 198명)가운데 96명만 참석해 사실상 무산됐다. 이날 산중총회에는 통도사 방장 후보 초우스님을 비롯해 현주지직무대행 현문 스님, 서운암 성파 스님, 박물관장 범하 스님 등이 참석했다.

현문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도 주지직에 연연하지 않으며 산중총회에서 대중들이 공감할 만한 결정을 내리면 언제든지 사퇴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고 “지금의 사태는 종헌ㆍ종법 안에서 제도적으로 해결해야 하며 서로 한발씩 물러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자”고 주장했다.

산중총회가 유회되자 서울 포교당 구룡사 주지 정우 스님은 “영축총림을 만든 한사람으로서 침통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며 “이제는 △총림을 해제 △새 방장후보 추대 △새 주지 직무대행 선출 △현 주지 신임 등 모든 방안을 열어 놓고 총림대중의 뜻을 모아야 할 때”라며 비공개 회의를 제안해, 오후 4시 현재 간담회가 진행중이다.

천미희 기자 |
2006-04-24 오후 4:43:00
 
한마디
다 잘 하세요. 다 물러 나세요. 모든 싸우멘 잘 한 사람이 엄서요.
(2006-05-01 오전 8:53:26)
62
맨날 주지 연연하지 않으시다고 하시면서 4년을 넘기고도 모자라 전임주지가 주지직무대행으로 1년을 넘기고 또 모자라 얼마나 더 지나야 주지하기 싫다고 하실지 심히 궁금합니다. 그렇게 주지에 연연하지 않으시다면 나가면 되지. 문제의 실체는 대중을 기만하는 그 주지연연에 있다고 생각지 않으신지요. ㅎㅎ 주지가 싫어서 직무대행하시나요. 아님 통도사 혼자서 말아먹을 때까지 해보시겠다는 것인지요. 지금도 충분히 말아먹었거들랑요. 그만 벼룩박에 *@$*하시지요
(2006-04-26 오후 1:22:48)
59
그렇게 해서 주지하면 지옥간다는 사실을 믿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신도들에게 인과법문을 하시나요!
(2006-04-24 오후 10:48:13)
58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통도사가 불교계 먹칠하고 있군,,,,그넘의 종권싸움은 그칠날이 없네. 도데체 방장, 주지가 무엇이길래 니전투구할까??????????????????
(2006-04-24 오후 10:32:28)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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