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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책 읽으면 세상 보는 눈 갖게 돼"
'책의 날' 맞아 교보문고서 특별강연
법정 스님
법정 스님이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22일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특별 강연을 했다.

'인생에서 독서가 주는 참된 의미'를 주제로 강연한 법정 스님은 "사람은 책을 읽어야 생각이 깊어지고 세상을 사는 처신을 잘할 수 있다"며 "성공한 사람들은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사물의 이치를 잘 파악하고, 지혜와 정보를 주는 독서를 많이 한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책을 읽으면 자기자신을 세우고 세상 보는 눈을 갖게 된다"고 덧붙였다.

스님은 "한국인의 독서시간이 하루 평균 8분에 불과하다"며 "그런만큼 지식공백이 심각하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나는 책과 인연이 깊다"며 "출가할 때 딱 3권의 책을 가지고 절에 들어갔고, 세속적인 것에 관심갖지 말라는 은사 스님의 명에 의해 책을 태워보기도 했고, 이제는 내곁에 마시는 차와 음악 그리고 책만있다"고 밝혔다.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2006-04-22 오후 6:10:00
 
한마디
항상 청청하고 실천을 하시는 법정스님은 이시대의 부처 이십니다
(2006-04-25 오전 10:59:11)
54
불자들 무시하면서 큰스님 노릇하면 무얼하삼....
(2006-04-24 오후 12:59:32)
56
불교하면 은둔 현실도피 이미지를 떠올리게 만드신 것은 흠결 아닌가요?
(2006-04-24 오전 10:15:39)
53
아무 잘못 없는 사람을 그렇게 비난하면 죄가 큽니다.
(2006-04-23 오후 9:06:35)
52
책 장사 잘하시오 욕심이 많은 사람 중의 한사람... 순전히 거짓뿐인 인간
(2006-04-23 오후 1: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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