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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특별교구에 송강 스님이 이번에 기탁한 염불테이프와 불서를 전군의 법당에 각각 5개와 1권씩 보내질 예정이다.
송강 스님은 “포교에 첫 발을 내딛을 때 누구든지 내 소리를 듣는자는 현세에서 일체 번뇌망상과 괴로움을 여의고 내생에서 극락왕생케 해달라고 서원했다”며 “때로는 천마디의 설법보다 한 구절의 염불이 우리 마음을 열어주고 영혼을 제도하기에 군 장병들이 마음의 평온을 얻고 군생활 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강 스님은 부처님 오신날 이후 예불과 천수경 등의 염불 테이프를 제작해 군법당에 보시하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한편 스님은 또 금강경 테이프 1만개를 제작해 염불을 듣고자 하는 불자들에게 누구나 테이프를 무상 보시하고 있으면 선문출판사 간 <금강경>도 자비로 500권, 한소리레코드사 유병직 사장의 보시로 500권 등 총 1000권을 구매해 염불테이프와 함께 법보시하고 있다. 011-362-9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