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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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불교협의회(가칭)' 구성될 듯
조계, 천태, 진각종 실무 협의 중
군포교 활성화를 위한 범종단 기구인 ''군불교협의회(가칭)''가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주지 일면)는 4월 19일 윤광웅 국방부장관이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군불교협의회를 구성해 군포교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불교협의회(가칭)는 그동안 군승 파견을 전담했던 조계종과 종립 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천태종과 진각종이 군승 파견 등의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범종단적 기구로 현재 3개 종단 실무자들이 협의회 구성을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천태종 사회부장 무원 스님은 “군승 파견 문제로 의견을 달리하고 있는 3개 종단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에 대해 의견 조율을 하기 위해서라도 협의회 구성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기독교의 경우는 이미 군목을 파송하고 있는 12개 교단이 군선교 연합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한편 윤광웅 국방부장관은 이날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군종장교 파견과 관련한 정부측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두식 기자 | doobi@buddhapia.com
2006-04-22 오후 6:06:00
 
한마디
군불교 활성화 위해 인원 보충은 좋으나, 전통불교종단인 조계종의 의식으로 통일하고 교리체계도 일원화하여 포교해야지.. 어떤 법사는 지권인을하며 옴마니반메훔 진언 수행만 가르치고 지권인 어떤 법사님은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모시고 관음기도만 가르친다면 군불교 발전에 오히려 위해가 될수도 있슴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6-05-09 오후 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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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중 조계종만으로 한다는것은 문제가 있다. 군대에서 조계종 군승을 본적이 없었다. 다른 종단도 참여하여 숫자를 지금보다 몇배는 늘여야 한다. 군대에서 절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고 일요일에 할수없이 초코파이 먹으러 교회가는 사람을 수도 없이 보았다.
(2006-04-25 오전 11: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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