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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원은 “지난 3월 3일 포교원장 도영 스님과 서울경기지역 병원법당 지도법사스님들과의 간담회에서 병원법당지원과 환우포교 활성화를 위한 내용들을 논의했다”며 “이 때 적극 지원하기로 결의해 그 일환으로 부처님오신날 이전 〈치유의 손길〉 10만부를 제작ㆍ배포키로 했다”고 4월 19일 밝혔다.
〈치유의 손길〉은 1차로 국립경찰병원, 강남삼성의료원, 서울아산병원, 한국보훈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동국대 일산불교병원, 동국대 경주병원, 동국대 포항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의료원, 중앙대학교병원, 국립의료원, 국립재활원 법당 및 국립서울병원불자회, 한일병원불자회, 고려대병원불자회, 경희의료원불자회 등 17곳에 무료 배포되며, 병원불자연합회에서 추후 확인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 책자를 필요로 하는 병원 법당 및 불자회는 포교원(02-2011-1904)으로 요청하면 된다.
포교원측은 “향후 현장답사를 통해 병원법당 실태를 파악하고 지도법사스님들의 정기적 교류를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병원법당간 네트워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치유의 손길〉은 ‘병은 어디서 왔는가’를 비롯해 ‘병의 종류’ ‘치유를 위한 마음의 자세’ ‘치유를 위한 기도와 염불’ ‘간병의 마음’ ‘쾌유발원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