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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토 창립 12주년 기념법회 봉행
우수복지프로그램 포상식… 농협 충렬지점과 자비카드 제휴 협약식도
불국토는 4월 14일 국제신문 크리스탈 뷔페 별관에서 창립 12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불국토 창립 12주년 기념법회에서 농협 충렬지점과 자비카드 제휴식을 갖고 있다.


이날 법회는 사단법인 불국토 대표이사 정관스님,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대표이사 혜총스님, 재단법인 불국토 대표이사 범산스님, 개금종합사회복지관 혜문스님을 비롯 각 산하기관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우수프로그램 포상 및 자료집 발간 행사를 함께 가졌다. 2006년도에 당선된 우수프로그램 7편과 외부 지원사업을 정리하여 『2006 민·관 지원 사업 선정 사회복지프로그램 자료집』을 발간한 것.

특히 불교계 최초로 농협중앙회 충렬지점(지점장 한영우)과 불국토 자비카드 제휴 협약식을 갖고 카드사용액의 0.5%를 복지 사업의 후원금으로 사용함으로써, 사회복지사업 후원의 활성화를 모색해 눈길을 끌었다.

우수 프로그램 선정자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2006년 우수프로그램 포상식에서는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이미경 선임사회복지사(과장), 서부노인학대예방센터 정선경 컴넷하우스의 구은빈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각 종 민간·공공 사회복지기관에서 실시하는 사회복지프로그램 공모에서 당선된 복지사들에게 총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민간, 공공 프로그램 공모, 외부지원 등을 합쳐 올 한해 총 6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혜총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질높은 서비스로 늘 앞서가는 복지, 부처님 가르침을 펴는 복지에 임해온 직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불국토의 앞날은 희망적”이라며 “늘 불국토의 복지를 후원하는 후원자,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잊지 말고 더욱 정진해 질높은 복지서비스로 보답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정관 스님은 법어에서 “막막한 어둠에 처한 이들에게 태양같은 것이 복지사업이니 여러분들은 늘 어렵고 힘든 이들의 마음을 내 마음처럼 어루만지고 보살피는 보살의 마음을 닮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불국토는 복지사뿐 아니라 회계 업무를 맡으며 복지 전반을 뒷받침하는 회계 담당 직원을 위한 해외연수를 계획하는 등 불국토 관계자들의 복지와 행복 증진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천미희 기자 | mhcheon@buddhapia.com
2006-04-24 오전 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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