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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 스님, 정진석 추기경 만난다
부처님오신날 맞아 가톨릭 복지시설 방문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웃종교의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한다. 특히 지난 2월 우리나라 두 번째 추기경으로 서임된 정진석 신부도 만나 두 종교간의 화합을 과시할 예정이서 세인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조계종은 매년 총무원장이 불교계 사회복지 시설 등을 돌며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겨 왔다.

그러나 올해는 특별히 가톨릭에서 운영하는 서울 성북동 성가정입양원을 4월 27일 오후 3시 찾아간다. 성가정입양원은 가톨릭에서 1989년 설립한 국내입양 전문기관이다. 지관 스님은 이 자리에서 가톨릭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신부와 처음 만나 추기경 서임을 축하한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조계종 기획실 관계자는 “지난해 황우석 박사 문제로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인 불교와 가톨릭이 마치 갈등을 빚고 있는 것처럼 비쳐진데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자비와 화해로 부처님오신날의 참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웃종교 복지시설을 위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진석 추기경.


이날 오후 5시에는 도선사가 운영하는 혜명보육원 어린이들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지관 스님은 21~22일 ‘21세기 새 문명질서와 한국 종교’란 이름으로 종단교역자대화캠프에 참석해 이웃종교인들을 위한 축사를 한다. 종교 간 대화의 새 장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의 출범 20년을 기념해 열리는 올해 대회는 서울 충무로 세종호텔 세종홀과 남산 국제유스호스텔에서 7대 종단 성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1@hanmail.net
2006-04-19 오후 9:43:00
 
한마디
기사의 신뢰도가 너무 떨어집니다. 정진석 추기경은 '추기경'이지 신부가 아닙니다. 아무리 타종교이지만 기자가 이런 기본적인 부분도 확인하지 않고 기사를 쓰다니요.
(2006-04-25 오전 11:17:24)
31
큰스님 장하십니다. 불교가 종교간의 대화를 이끌어 가면 좋은 일이지요.
(2006-04-23 오전 5:28:59)
25
인연의 중요함은 불자는 다아는사실입니다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할때에 참불교의 진면목입니다 나무석가모니불()()()
(2006-04-21 오후 2:13:30)
30
불자 네티즌 여러분, 좀 지성미를 발휘합시다. 너무 난한 글들은 불보살님께서도 읽기에 인욕이 필요하시겠어요.... '부처님오신날'이니 타 종교도 좀 배려하시나봐요. 원래 큰 시님들은 다 그렇게 해야 되나 봅니다. 그래야 매스컴도 타겠지요. 불교가 자비롭다고 하니 부처님오신날에 ,,,,,,,
(2006-04-21 오전 9:33:43)
33
황빠들이 노닐다 갔네 그려..
(2006-04-20 오후 10:09:43)
25
'푸하'야, 너는 '잘논다'하고 콤비니 세트니, 그따위 깨지는 댓글 달려면 공부좀 더하고 와라. 여기는 너희같은 꼬인 사람들 놀이터가 아나니라.
(2006-04-20 오후 6:12:37)
26
ekdfkdrnjsqjq ㅋㅋㅋ 미친넘.........너에게 딱 좋은말이다.
(2006-04-20 오후 6:07:39)
27
'잘논다'님, 많이 꼬였군..., 이런 경우를 두고 딱 맞는 말이있지. "너나 잘 하세요"
(2006-04-20 오후 5:04:55)
29
개톨릭이랑 그렇게 놀시간있으면 불교신도나 챙겨라. 불교신도인 황교수님이 힘들게 한 저 개톨릭 넘을 뭐하러 만나냐.. 꼭 사진찍기만 좋아하는 일부 시님들이 불교만들기를 바보로 만들지.. 그런넘 만날시간있으면 포교활동이나 하시요. 하긴 평생 해보기는 했겠나
(2006-04-20 오후 4: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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