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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햇빛 발전소 정부지원 받는다
불사금 모연…5월 31일께 완공
인드라망생명공동체가 추진하고 있는 지리산 햇빛발전소 건립이 정부지원대상으로 선정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햇빛발전소가 들어서 인드라망 지리산교육원 전경
지리산 햇빛발전소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신재생에너지보급 보조사업 가운데 태양광발전 부문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지원금은 총 공사비 총 1억4000만원 중 70%에 해당하는 9500여만원이다. 지리산햇빛발전소는 15kw 용량으로 5월 31일께 완공될 예정이다.
인드라망생명공동체는 자부담 4108만원을 불자들에게 공모를 받아 충당하는 ''해바라기불사''를 본격적으로 벌여나간다.
박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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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park@buddhapia.com
2006-04-14 오후 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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