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에코포럼(공동대표 고건ㆍ권태준ㆍ홍기삼)은 4월 21일 오후 3시 동국대 문화관 2층 세미나3실에서 ‘지속가능발전과 자원순환형사회’를 주제로 제4기 에코포럼을 개최한다.
자원순환형 사회는 자연생태계의 조화로운 사이클을 인간사회 시스템에 적용시켜 보려는 노력으로, 생활쓰레기 및 산업폐기물을 억제하고, 폐기물 자원의 재생을 통해 인간사회를 지속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병성 환경부 자원순환국 국장의 ‘자원순환형사회 형성을 위한 폐기물관리정책의 추진방향’과 박준우 상명대 경제통상학부 교수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우리의 과제’ 주제발표에 전재경 한국법제연구원 행정법제연구실장과 김광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의 토론이 이어진다.
에코포럼측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형 사회 건설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정책방향 및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