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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산하 사찰들은 ‘우리도 부처님같이 - 어린이 마음 부처님 마음’이란 올해 주제에 걸맞은 행사를 계획해 전국 방방곡곡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고루 퍼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울 관문사는 매년 봉축위원회가 주최하는 서울지역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서 불을 뿜는 용등 장엄물을 앞세워 천태종의 위상을 전국에 알려온 사찰. 올해 역시 서울ㆍ경기지역 19개 사찰, 6개 단체의 3천여 신도들이 연등축제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경로잔치, 효부효행상 시상식 등을 개최한다.
부산 삼광사는 부처님 오신 날 전국에서 신도들의 발길이 가장 많은 사찰 중 하나. 올해는 부처님 오신 날이 양력으로 어린이날이란 점을 감안해 사생대회를 중심으로 효행상 시상식과 경로잔치 등의 일정을 통해 신도들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울산 정광사는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선정 후 3년간), 대구 대성사는 주민생활용품 전달, 춘천 삼운사는 합창제를 개최해 봉축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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