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4.1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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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前 장관, 미니홈피서 불교와의 인연 소개
"할머니 영향으로 집안이 불교 믿어"… 개종 사실은 언급안해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강금실 前 법무부 장관이 최근 오픈한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www.cyworld.com/withkumsil)에서 불교와의 인연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할머니 영향으로 집안이 자연스레 불교를 믿고 살아 왔다”고 밝힌 강 前 장관은 "할머니가 제주도 관음사 초대 신도회장을 지냈다"는 사실과 아울러, 일가친척의 우환이 이어졌으나 할머니가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드려 아버지만은 지킬 수 있었다는 '전설'도 소개했다.

강 前 장관은 또 "제주도에 가면 꼭 관음사에 들렀다"며 "법무장관 제안을 받았을 때도 관음사에 갔다"고 밝혀 자신과 불교와의 깊은 인연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강 前 장관은 서울대 재학시절 불교학생회에서 활동하고 사찰도 지어 보시할 정도로 신심이 돈독한 불자였으나, 2004년 경기여고, 서울대 선배인 이영애 당시 춘천지방법원장을 대모(代母)로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다음은 미니홈피에 실린 글 전문.


강금실 前 장관.
저는 2남 4녀 중 막내에요. 부모님은 제주도 분들이에요. 편안 강씨 집안인데, 원래는 황해도 태생이고요. 조선시대에 전라도에서 공직을 맡았던 조상이 귀향 가서 제주도에서 뿌리내리게 되었다고 해요.
저의 집안 편안 강씨는 태조 이성계의 후처였던 신덕왕후 강비를 조상으로 모시고 종중에서 시제를 지내요.

이 분은 황해도에서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중 머물러서 같이 역성혁명을 일으킨 동지였다고 해요. 태조가 돌아가신 후에는 이방원이 왕자의 난을 일으켜서 소생인 아들들을 모두 죽이고, 정동에 있던 신덕왕후릉도 정릉으로 옮겼다고 해요.
이때부터 편안 강씨는 뿔뿔이 흩어졌고요. 특히 제주도에 편안 강씨 집안이 많아요.

청계천을 가보니까, 물 흐르는 곳 옆에 이 신덕왕후릉에서 캔 돌들로 담을 쌓았더군요. 한 개인의 역사 속에도 이런 모르던 사연들이 다 묻어 있는 것이지요.

저의 아버지도 아들로서는 막내이고, 아래로 누이동생 고모가 한분 계셨는데 지난해에 돌아가셨어요. 지금 제주도에 계시던 부모세대는 다 돌아가시고, 사촌들, 조카들이 많이 살고 있어요. 위의 아들들이 콜레라에 걸려 죽고, 바다에 나가 죽는 등 줄줄이 비명횡사하는 슬픈 일이 생겨서, 할머니가 제주도 관음사에 가서 지극정성 기도하면서 막내아들을 지켰다는 집안 전설이 있어요.
할머니는 관음사의 초대 신도회장으로 주춧돌을 놓는 역할을 하셨대요. 제주도 시골에서 아버지를 서울까지 유학 보내신 할머니….
아버지는 홍난파 관현악단에서 바이올린을 하셨으나, 음악의 길을 걸으러 일본유학을 갈까, 고향으로 돌아갈까를 두고 고민하다가 고향으로 돌아가셨대요. 그리곤 이웃동네 처녀와 결혼하셨는데, 어머니는 시골에서 초등학교만 나오셨지요.

두 분이 금슬 좋으셨으나, 다툴 때는 아버지가 어머니 무식하다고 흉을 보곤 하던 기억이 나요. 어머니는 약국집 셋째 딸이었고요. 어릴 때부터 말을 잘해서 ‘말쟁이’라는 별명을 가졌대요. 어머니는 자기 자랑을 잘하셨어요.
제가 자라서 들은 이야기로는 당신이 요리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못하는 것이 없다는 것이었지요. 아버지가 강직하고 융통성이 없는 성품이셨던 반면에 어머니는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잘 베푸시는 성품이셨어요. 뭐든 다 나눠주고 같이 쓰는 성품이셨는데, 저에게도 영향을 많이 미쳤지요.
어머니가 줄곧 들려주던 옛날이야기가 있는데, 아버지가 고초를 겪으실 때 둘째 오빠를 등에 업고 부산 영도다리를 헤매고 다녔다는 것이에요. 막상 아버지가 어려운 일을 당하니까, 친척들이 다 냉대하였나 봐요. 찾아가면 문도 안 열어주었대요. 그래서 콩나물 장사, 떡 장사 등 별의별 일을 다 하셨다고 해요.

또 하나 기억나는 이야기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큰일을 당하여 다 부산으로 떠나자 제주도에 남아 있던 큰오빠와 큰언니가 꾀를 부려서 무턱대고 엄마찾아 3만리, 배를 얻어 타고 부산을 찾아갔다는 것이에요.
두 분 다 아버지를 닮아 음악 재능이 뛰어났는데요. 큰언니가 선장, 선원들 앞에서 열심히 노래를 불렀대요. 그런데 큰언니가 자라서 막상 가요대회에 나가서는 너무 떤 나머지 그만 떨어지고 말았대요.

할머니 영향으로 저희 집안은 자연스레 불교를 믿고 살아 왔고, 제주도에 가면 꼭 관음사에 가서 저도 절을 해요. 법무부장관 제안을 받고서도 저는 관음사에 갔었고요.

장관으로 있으면서 제주도를 방문하였을 때에도 관음사에 갔었어요. 작년에 법무법인 지평에서 여름에 창립 5주년을 맞아서 단체로 제주도 놀러갔을 때에도 관음사에 갔었어요. 관음사 앞에는 참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찻집이 있어요. 수제비가 맛있고요, 작년에 거기 갔을 때는 노루를 보았어요.

그 찻집 창문은 관음사 마당을 향해 널찍이 열려 있는데 그 마당으로 가끔 노루들이 나온대요. 그런데 그날은 아직 걸음도 잘 못 걷는 새끼노루가 뒤뚱뒤뚱 따라 나왔어요. 찻집 주인은 3년이나 거기 있었으나 새끼노루는 처음 본다며 잔뜩 흥분을 하셨어요.
저도 엄마 뒤를 종종 따르는 그 새끼노루를 보고서 참 기쁘고 아름다운 생명의 세상을 보는 듯해 그저 마음이 기뻤어요.




박익순 기자 |
2006-04-13 오후 5:42:00
 
한마디
한번 당하지 두번은 속지않아 정책으로 승부하시고 님은 가톨릭 신자야 차나 한잔 마시게
(2006-05-07 오전 7:22:48)
50
강금실이 당신이 뭔데. 종교운운하나 / 뜨거운 맛을 좀 봐야되겠구나
(2006-04-19 오후 8:22:38)
54
그랬봤자 천주교신자 야 본질은 그냥 과거운운 하지말고 정책으로 심판받으세요 불교가 허접으로 보이나.....
(2006-04-18 오전 9:25:19)
56
가만있으면은 중간이나 갈텐데.. 차떼기당 싫어서 그나마 열린당 지지하는데 ...강금실 조용히 선거나 치루지...왜 지난 종교얘기를 꺼내서 이 난리인가. 강금실씨 개종했다고 법무장관시절에 공보관실에서 브리핑한거 다 아는데
(2006-04-18 오전 12:10:21)
55
강장관님 예수님 열심히 믿으세요. 괜히 이집저집 처다보지 말고 자증스럽네 정말
(2006-04-17 오후 4:10:34)
57
와~ 이기사 내리지 않고 몇일째 올려져있네...현대불교도 올인했구먼...그럼 오세훈이가 싫어할텐데...쯧쯧..
(2006-04-17 오후 1:20:38)
53
강전장관님 선거가 그렇게 한 인간을 추하게 만드는군요. 기독교로 개종해서 불교와 기독교 양쪽에서 표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죠?
(2006-04-17 오전 9:36:30)
54
바야흐로 선거철입니다 강전장관 열심히 믿으세요 그리고 불교 팔지 마세요 그모습이 더 추해 보여요
(2006-04-17 오전 8:21:06)
50
대모는 무슨넘의 대모............ 개종한다고 그렇게 신문에서 난리쳐놓고 불교와의 인연이라. 차라리 그냥 카톨릭 활동 열심히 한다고 해라.
(2006-04-16 오후 4:25:14)
52
불교와의 인연을 말하면서 천주교로 개종 했다하니.... 양다리 걸치기 작전 이구만요.
(2006-04-15 오후 5:33:38)
46
http://www.antichrist.or.kr/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
(2006-04-15 오후 1:56:18)
53
대머리야 대머리야 놀렸다고 42녀명을 어린애를 찟어 죽이는 야훼를 믿다니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으로 오세요
(2006-04-15 오후 1:54:28)
56
아래 개종?님의 글에 적극 찬동합니다. 누구든지 종교의 자유가있으니 얼마든지 개종할수있다고 봅니다. 강씨의 자유이니까요. 하지만, 공직에 있는사람이 개종했다고 언론에 떠들면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않다고 봅니다. 사회적 영향이 미치지않겠습니까. 다종교사회이니까요.
(2006-04-15 오전 11:42:53)
55
정치인중에는 왜 천주교인이 많은지 저도 그게 궁금합니다. 누구 명쾌하게 설명해 줄 분 없어요?
(2006-04-15 오전 10:42:21)
50
불교를 믿다가 정치권으로 가면 왜 천주교로 개종을 많이 하는걸까? 황박사의 문제도 이와 관련은 없겠지.
(2006-04-15 오전 3:05:09)
47
개종도 해야지요. 하지만 강씨의 개종은 정치적인 전략이라는 사실이 더욱 분노하게 만든다. 종교가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바꿀 수도 있고, 멀리하기도 한다. 하지만 공직에 있는 사람이 조용히 자신으 ㅣ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신문에 대문짝하게 떠들면서 개종을 했다는 것은 정말 황당했다. 뭐 불교 물먹이고 싶은 마음이 없고야 그런 짓을 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기도 했다. 그녀가 진정 종교가 좋아서 개종했고, 지식인이라면 그런 쇼는 아마도 안했을 것이다. 불교인들은 자신의 소신으로 한 표를 던지겠지만, 불교를 우롱한 강씨에게 불교으 ㅣ힘을 보여야 한다. 불자들은 언제나 조용하게 자신의 신앙생활에 전념하기 때문에 힘이 없다고 생각하여 불교를 함부로 대하는 강씨 이하 정치인들에게 불교의 힘이 무엇인지 똑똑히 보여야 한다.
(2006-04-15 오전 2:16:26)
47
신심이 신앙이다 고로 신심은 변할수없다 승려들이 타락해서 싸우고 조걔사가 폭력으로 얼룩지고 신도들의 가슴에 피멍이 들어서 속병이 생겼어도 불자들에 부처님을 향한 마음은 일편 단심이엇다 물론 크 게 실망하여 개종한 사람도 많다 그러나 부처님에 가르침이 진리 이 기 대문에 가피를 입으며 오탁악세에서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산다 개종한 사람은 인연이 없는 사람이라 비난 할것없다 불경에 이런 경고가 있다 불교를 건성으로 믿는 자들은 지옥으로 가고 부처님을 배반하는 자는 부처님과 신명이 돌보지 안는다고 했다 고로 믿는자 는 부처님께서 끝까지 돌 보시겠다고 하셨다 선거때 만되면 나타나 서종교는 다르면서 불교와 인연 운운하며 작업하는 정치인들 많이 봐왔다 강장관 도 그중 한사람이다 게다가 개종을 햇다면 그대가 아무리 웃어도 부처님은 용납 안하신다 불교계에 엄동 설한은 그대 가 만들었다 배반한자는 신명이 용서치 않으시니 어찌 할건가 ? 배반한 자에 앞 날이 순탄치 안으리라 !
(2006-04-15 오전 12:35:42)
51
집안의 불심이 대단해 경기도 어디에 절을 지었다는데 이 절 따먹을라고 또 중님들이 개때같이 달라들어 별 추잡한 꼴을 다보였다네요. 소송도 벌이고, 아마 그때 불교에 대한 환멸같은 걸 느끼지 않았을까. 그래도 개종은 좀...
(2006-04-15 오전 12:04:06)
47
광분으로 표현하셨는데 그렇게 느꼈다면 다 그런 이유가 잇지 않겠나요? 서울시장 후보로 나섰는데 표가 절실하겠죠..오세눟 후보보다 열세로 나오니 당연 무슨 짓을 하든 표가 중요하겟지요. 그러다 보니 불교 얘기 꺼낸것 같은데..그렇다면 왜 개종한 사실은 애기 안한건지..전 포항시장 이란 작자와 별반 다르지 않지요.,그래서 욕 얻어 먹는겁니다.정략적으로 이용하러 하니..
(2006-04-14 오후 11:51:04)
53
그냥 그뿐이지 광분할 것까지야. 천주교 믿다 불교로 바꾸는 사람도 있고 반대 경우도 있고 그런 거 아닌가요. 강금실씨 개종 이유가 궁금한 건 사실이지만...
(2006-04-14 오후 11:01:32)
53
강씨도 강이지만 뭐이런것을 기사라고 올려놓니..좀있으면 이제 원장찾아오겠지..이기사는 완존 여론떠보기 기사아녀뇨..개종도 좀 조용히 하지 그때 참 황당했죠 아마..보란듯이 신문마다 대문작하게 개종기사로 도배질햇죠..참내..굴구 이제와서...
(2006-04-14 오후 9:22:00)
53
종교를 정치에 이용하려 들다니...선거에 뛰어들었다고 팽게친 불교에 손짓하는건가...
(2006-04-14 오후 9:18:22)
62
정말 정신차립시다. 필요에 따라 왔다갔다하는 사람 나는 필요없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를 제대로 할 수 있겠나?
(2006-04-14 오후 6:39:23)
50
미촌뇬
(2006-04-14 오후 5:33:29)
46
참다운 불자 정치인은 없나? 서울시를 여호와에게 준다지를 않나? 지것도 아니면서, 곧 그만 둘텔데 잠깐 자리를 부여받고 있는 사람이....
(2006-04-14 오후 4:19:29)
50
불자님덜 의식이 좀 있네 댓굴보니까
(2006-04-14 오후 4:17:06)
55
한국인들이 정신적인 미숙아임은 종교관을 보면 드러난다. 종교를 통해 더 넓은 세계관을 가지려는 생각보다 자신의 앞에 처한 이익에 급급해서 종교를 이용하는 지식인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미국이나 일본 그리고 유럽 선진국의 정치인들이나 지식인들이 언제 종교단체에 빌붙어 자신의 정치소신이나 철학을 이야기 하는가 말이다. 정치인은 종교가 있으나 중립이어야 하며, 종교는 그들의 개인적 삶을 지탱하는 힘일 뿐이지 종교단체에 기대여 무엇을 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한국의 지식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한국인의 정신적 자긍심을 보여 주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강씨의 행동은 파렴치한 정치인의 한 면을 보여 줄 뿐이고, 그도 권력을 위해 무엇이던 이용할 수 있는 사람임이 드러났다. 한국의 정치인들이 조금은 초연하고 긍지높은 정신세계를 지녔으면 하는 바램이다. 미국이나 일본의 정치인처럼 말이다. 부끄러운 한국인이 되지 말자.
(2006-04-14 오후 4:13:20)
46
난 불자를 찍을거다.
(2006-04-14 오후 12:56:59)
48
선거가 급하긴 급했군. 더 이상 불교를 봉으로 보지 말고 조용히 있어라 난 당신 같은 사람에게 관심도 없다.
(2006-04-14 오후 12:56:26)
46
불교신자들은 정치인 봉이냐! ^^ 한심한 사람들! 기독교 믿으면 인텔리처럼 보이고 불교 믿으면 시대에 뒤진 것으로 보는 정치인이나 사회지도층이 상당하다. 그러나 유럽은 그 반대인 것을 모르고 있지. 기독교는 쇠락하고 불교가 점차 지식인 사이에 기독교 대안으로 받으들여지고 있다.
(2006-04-14 오전 10:56:06)
44
도대체 뭘 잘했다고 기자는 글 쓰놓은거요. 카톨릭으로 개종해서 불교 이용해먹겠다고 글쓰놓은걸 인연이라고 지금 기사화 한거요. 이런 기사 짜증나니 쓰지 마시오. 불교 이용해먹을려고 하는걸 기사라고 지금 올려놓은거요.. 불교신자들을 바보취급하는 기자는 물러나라!!!!
(2006-04-14 오전 8:52:15)
58
이혼했다는 소리는 들었어도 개종했다는 소리는 못들었는데??? 필요에 따라 남편도 버리고 종교도 바꾸고 하는 사람이구나.
(2006-04-14 오전 5:58:06)
50
강금실이가 그 정도 사람밖에 않되었구나. 불교를 허접하게 보았나. 개종했다는 사실은 쏙뺏네. 농락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는 한나라 성향이라도 시장만은 불자를 찍어야지 했더니; 불자도 아니었군만.
(2006-04-14 오전 5:44:49)
47
정치판에만 철새가 있는 줄 알았더니 종교꾼들도 철새가 있었군! 권유로 개종???????
(2006-04-14 오전 5:41:40)
52
종교가 무슨 장난이냐. 그렇게 인연이 깊은 불교를 다른 사람의 권유로 개종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물론 정치를 하자니 어쩔수 없었다고 한다면 이해를 하겠지만, 지식인이고, 공직에 있는 사람이 겨우 권유로 개종을 한다는 것은 정신적인 문제아임에 틀림이 없다. 고뇌할 줄 아는 사람만이 큰일을 하고 다른 사람의 고통을 아는 것이다. 종교를 바꾸는 것에도 고뇌가 없는 사람은 매사를 고뇌할 줄 모르는 인간이다. 이런 사람을 어떻게 시장이라는 큰일을 맡기겠는가. 법무부장관은 노무현정권을 장식하기 위해 발탁한 인사에 불과하기 때문에 강금실의 인간됨과는 상관이 없지만 시장은 다르다. 서울 시민과 바로 직결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불자들이여, 종교를 옷바꾸어 입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천방지축을 시장으로 뽑는 일은 가당하지도 않다. 이번 기회에 정치인들이 종교를 가지고 장난질을 치지 못하도록 혼내주어야 한다!!! 정신 나간 정치인 같으니라고.
(2006-04-14 오전 5:27:18)
49
강금실씨, 경기도 모처에 불자 누군가 절을 짓겠다고 00스님께 땅을 헌납했었다고 한다. 그후 강금실 땅 욕심이 났는지(?)...장관시절 그 땅 반환소송해서 승소한후 다시 찾아갔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 일이 사실입니까????????????
(2006-04-14 오전 12:57:31)
46
개종한것도 인연이라고 말하고 있나요........ 이런기사 쓰지 마세요. 차라리 불교 정치인 한명이라도 더 소개하세요. 하여튼 불교 정치인은 키울려고 하지 않고 꼭 다른 종교 넘 데려와서 기사만들고 사진찍고. 짜증나.
(2006-04-14 오전 12:00:30)
52
카톨릭 개종해놓고 불교한테 표 얻을려고 하는짓봐라..... 카톨릭가서는 신자라고 말하고 다니면서 불표 표 얻을려고 . 불교가 장난감이냐.
(2006-04-13 오후 11:59:18)
50
금실이 출마하면 불자들이 이번 단합해서 혼줄을 내주자!!! 천주교로 개종해 놓고 뻔뻔하게 불자들에게 표를 달라고 하는데 좀 웃기는 사람이군, 불자여 단합하라!!!
(2006-04-13 오후 11:25:40)
54
신문은 사실을 알릴 필요가 있따. 검은 것은 검다하고 부은 것은 부었다 해야지 강금실서울시장 후보가 불교 신도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다ㅣ.
(2006-04-13 오후 10:59:06)
51
이런거 소개하지마세요..속보여요..현대불교가 왜이래..불교와 인연..그리고 개종..참내..그럼 모든후보들은 보통 불교와 인연 아닌후보가 어딧어요..속보이는 기사에 혀을 내둘루네..
(2006-04-13 오후 10:29:50)
52
웃겨...개종이 자랑스럽나..이것도 기사라고?
(2006-04-13 오후 10:26:39)
45
천주교로 개종 했다는 사실을 머릿글로 크게 실어라!
(2006-04-13 오후 9:09:42)
46
현실이 중요하다. 과거에는 스님이었던, 불자였던 지금 카톨릭 신자면 그의 종교가 카톨릭교도다.
(2006-04-13 오후 9:09:02)
52
금실이가 천주교인이란 걸 첨 알았네.
(2006-04-13 오후 9:01:11)
43
천주교인 강금실이었구나. 한표 줄라고 했더니만.... 쩝
(2006-04-13 오후 8:59:15)
50
강금실씨 카톨릭으로 개종했다고 법무장관재임시절 공보실에서 언론에 발표했는데...
(2006-04-13 오후 8:26:19)
51
처음부터 천주교인보다 개종한 여자 더 웃겨 -- 불심이 깊었다는건 불교의교리를 공부하지않고 기복 신앙이었거나 불교를 개인적으로 이용하려했거나다. 아무튼 종교를 이용하는 정치인들은 찍지말자 --
(2006-04-13 오후 8:20:30)
63
한심하다!!!!! 저런 사람 잡지 못한 중님들이나 개종하고도 불교인들에게 표달라고 과거사를 들먹이는 금실씨나...어쨓거나 천주교인들 표나 마이 드셔!!!!!!!!!!!!!!!!!!!!!!!!!!!!!!!!!
(2006-04-13 오후 7:13:39)
57
강금실법무, 이영애법원장 ‘代母’ 삼아 [문화일보 2004-04-15 12:15:01] (::고교·대학 선후배로 절친::) 불교신자로 알려진 강금실 법무장관이 최근 천주교에 귀의, 고교및 법조 선배인 이영애 춘천법원장을 대모(代母)로 삼았다. 강 장관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반포동 강남성모병원내 소성당에서 가족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학원 사무총장인 이경상 신부의 집전으로 영세를 받았다고 법무부가 15일 밝혔다. 강 장관은 강남성모병원장인 이한택 주교가 지어준 ‘에스더’를세례명으로 받았다. 세례식에서는 강 장관의 경기여고·서울대8년 선배이자 여성 법조인의 수장인 이영애 법원장이 강 장관의대모가 돼 후견인으로서 신앙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게 됐다. 이법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수석졸업한 후 사시(13회)에 합격, 최초의 여성 고등법원 부장을 거쳐 최초의 여성 법원장이 되는등 여성 법조인의 대표격이다.
(2006-04-13 오후 7: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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