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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청 앞 점등 조형물은 '석등'
"진리와 화합 상징"…화엄사 석등 등 기초로 제작
봉축위원회(위원장 지관)는 올해 부처님오신날 시청앞 상징조형물인 '석등'의 모형도를 4월 13일 공개했다.

봉축위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청 앞 광장을 비추게 되는 “진리와 화합의 등”은 사찰의 법당 앞에서 어둠을 밝히며 진리를 찾는 이들을 안내하고 있는 ‘석등’의 모양으로, 폭 8m, 높이 18m 규모다.

올해 부처님오신날 시청앞 점등조형물의 조감도


“진리와 화합의 등”은 보물 제267호 용암리사지 석등과 국보12호 화엄사 각황전 석등, 국보5호인 실상사 석등 등을 기초자료로 하여 석등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등이다.

봉축위원회는 4월 18일 오후 7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연등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첫 번째 공식행사로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스님과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한 불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나누는 “진리와 화합의 등” 점등식을 개최한다.

봉축위은 또 20일부터 종로 세종로 우정국로 율곡로 돈화문길 삼청동길 등 서울 도심 전역에 걸쳐 5만여 개의 가로연등이 설치설치해 부처님오신날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1@hanmail.net
2006-04-13 오후 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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